
-다시 찾은 기쁨-
요즈음 같으면 온 세상의 슬픔을 혼자서 질머진 것 처럼
우울했었는데 인제는 먹구름이 지나고 맑은 하늘에
태양이 비치는 것 같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것을 너무도 방심해서
아런 불상사가 일어 낫고 내 탓이 크다고 생각하며
후회를 해본다.
여하간에 2주간 입원을 해서 다시 건강을 회복하니
만사가 기쁨으로 변하는 간사한 마음이다.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 다 그렇듯이
내게서 아들을 제외한 삶이란 존재할 수 없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해본 시간들이었다.
우리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생기를 찾은 것은
사랑하는 여러 님들의 기원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하게 드리며,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기에
회복이 빨라졋다고 믿는 내 연약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