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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존재 -
나는 누구인가? 내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나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나의 큰 힘으로 생각한다.
어려운 시대를 거처 파란만장한 세월을 살다가
6남매의 맏이로 들어가 오늘까지 순조롭게
버티어 온 것은 시댁의 큰 배려가 있었음이다.
이하 생략히고
나는 이 "우먼글로브"가 있어 날마다 새로운
날을 맞고 있음에 감사한다.
몇 십년을 일기를 써 왔지만 얼마전 부터는 디스켓에 올리고,
요즈음은 아예 이 "우면글로브"에 공계 일기를 쓰고 있다.
아름다운 영상에 음악까지 넣을 수 있는
이 공간이 나는 너무나 좋다.
그래서 "나의 포토" 방에는 내 홈페이에 있는
사진들을 올려 그 옛날을 회상하며
과거로 돌아 가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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