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생에 단 한번도 어려운 행운!
나는 여행을 무척 좋아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벼르기만 하던 여행길에 오랐다.
호주행 비행기 속에서 무심코 거의 도착될 것 같은
느낌에 비행기 창문을 올리는 순간
비명소리를 낼뻔한 장관이 눈앞에 펼쳐졌다.(새벽6시경)
남태평양 수평선이 빨간색으로 굴은선이 그어져있었다.
기필코 해가 올라올 것 같기에 계속 주시를 하고 있었더니
한5분후에 뻘건 불덩어리가 팍! 하고는
수면에서 약 10cm정도를 솟아오른다.
그리고는 뱅글뱅글 도는 것이다.
나는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것도 비행기손님은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있어
나만의 행운을 그 누가 알겠는가?
옆석의 일행을 깨워 볼 수 있게 했지만
그 팍! 솟아 오르는 장면은 유일하게 나만의 행운이었다.
이와 비슷한 장면을 올려 보려고 인터넷에서
사진작가들의 일출장면을 찾아 보아도
내가 본 그 장면은 없어 여기 거의 비슷한 장면을 올려본다.
내 일생에 어찌 이런 행운이 또 있겠는가?
그 순간 나는 너무나 행복했다.
호주에 도착해서 태고의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여행에서 지상의 마지막 천국이라는
실감을 맛보며(3박4일) 북뉴질랜드로 이동
역시 대자연의 신비스러운 초원의 양때들과
수많은 젖소들의 한가로움,윤기어린 나뭇잎, (3박4일)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속의 맑은공기,
탄성을 발하며 즐거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기고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