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목원의 왕벚꽃 나무엔
왕버찌가 익어가구 있어요.
높은 나무에 어찌나 많이 달렸는지...
손에 닿는곳에 열린건 사람들이 다 따 먹네요.
저역시도 따서 먹었다죠?
혼자서는 못 따먹지만 일행이 함께있다 보니
많은 분들과 함께요.
작년엔 더 달콤했는데 올핸
기온때문인지 맛이 덜 하더라구요?
버찌는 일반적으로 검은듯한데
왕버찌는 크기도 하구
어찌나 담스럽게 주렁주렁 열렸더라구요.
어릴적 흔하게 봤던 엉겅퀴
지금은 도심에서 보기 쉽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