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스
정보화 도서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구 나서
소감을 여쭈었더니
포도를 젤루 즐기시는 눈치였어요
사과, 오렌지맛에 비해 새콤한 맛이 덜하시다구요?
아무래두 연세가 있어서 그런듯 하더라구요?
천연이라 그런지 맛있다고 다들 하셨답니다
구체적으로요?
했더니
맛있단 말 한마디면 다 아냐??
하시더라구요..
맞죠?
맛있구 건강에 좋은거면 다 된거죠??
시음 미션이라 했더니 한모금씩 바꿔 마셨거든요
전 아무거나 다 맛나던걸요
아침에 주스 시음하신 다음 수업에 갔더니
어르신
오늘은 뭐 가져왔어?
하시네요
속으로 베스트후기에 당첨되면 한턱낼수 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혼자서 꿈꿔본 이야기랍니다
주스 용기가 양쪽에 홈이 있어서 사용하기도 좋구
잡을때 미끄러지지 않아 좋았어요
그래서 버리지 않구 깨끗히 씻어 말렸답니다
적은양의 천연 양념이나 이런것 담아서 선물하면 좋을것 같아
쑥차 담아서 선물했어요
하루에 두 가지 컴을 배우는고로 쉬는시간에 물 떠다 마시기 좋아요
정수기앞에 종이컵은 먹기에 불편한것 같아서요
저처럼 어르신들도 물떠서 드시더라구요?
유리가 아니라 휴대하기에 간편하다 하시면서요
몇분이서 아침에 주스 용기 재활용 하구 계시더라구요?
한 어르신은 그날이후 아침에 주스 매일사다 드신다구 하시더라구요?
제 홍보효과 확실히 있었답니다
용기가 예쁘구 아름다워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정보화 도서관에서 어르신들과 마시구 나서
몇개 주워와서 깨끗히 씻어 말려서
이렇게 양념통으로 활용하구 있답니다
냉동실에 양념 이렇게 담아놓구 사용하니깐 보기에두 예쁘구
찿기도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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