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넘 빠지구
이래저래 먹는것에 신경을 좀 써 보기로 하구..
오리 영양죽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오리 한마리가 넘 많을것 같아 절반을 물에 담갔 놨다가
물에 담가놨어요
넘 땀을 많이 흘린지라 황기랑 상황버섯과
오리를 넣구 압력솥에 푹 삶았어요
잘 삶아진 오리 찢어서
작년 은행과 대추 냉장고에서 잠자구 있는 걸 한줌씩과
마늘 한줌 넣구 흑 찰 현미쌀 불렸던걸 넣구 죽 끓였어요
모든것이 다 검은 세상이네요
보기완 달리 맛있더라구요?
죽에도 빠질수 없는 김장 김치죠?
이렇게 먹구 남 땀좀 덜 흘리려나??
사고이후 땀을 너무 많이 흘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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