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면 어김없이 찿아오는 새들
그 녀석들 먹으라구 어김없이 걸려진 돼지비계..
그 분의 정성또한 어김없죠?
사실 귀찮아서두 안 할것 같은데..
송송 구멍이 뚫린것 보이시죠??
저 녀석들 입으로 쏘아먹은 자리죠?
곁에 가까이 가도 도통 날라갈줄 모르더라구요?
돼지고기에 매달려서 자유자재로 곡예를 하네요
다른 새들은 오래 앉아있지 않구 한입 콕 쪼아 날라가고
다시 오는데 곤줄박이는 오래 있더라구요
내려갈까 말까 망설이는 소심한 에이형 ㅎㅎㅎ
땅콩 먹으러 얼른
동고비의 슬슬 먹이사냥 외출이 시작 되었네요
추워서 조금 오르면 저번에 온 싸래기 눈이..
먹이를 손바닥에 올려놓구 있슴 날라와 얼른 먹구 도망가는 새들이예요
재미로 많이 하시는 분들도 보구
우린 그냥 바닥에 뿌려줘요
땅콩 젤루 좋아해요
비스켓도 좋아 하구요
지축년에두 두루두루 평안하시구 건강하세요
새들을 바라 보는것만도 행복한 것처럼
올핸 그런 사람들이 되자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