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도토리묵
시금치 도토리묵을 만들어 봤어요
도토리 끓이다가 나중에 넣은다구 넣었지만
색상은 예쁘진 않죠??
도토리묵 즐기지 않은 아이들에겐 좋을듯 하네요
왼쪽 줄엔 시금치가 들어있는 도토리 묵이구요
오른쪽 줄엔 파프리카 빨강 파랑이 들어 있는 도토리묵이랍니다
색다른 맛을 경험하기 위해서 두 회사의 간장이 집에 있길래
따로 따로 양념을 해 봤답니다
왼쪽 쪽파로 간장 양념은 샘표간장 오른쪽 파프리카 썰어 양념한건 햇살담은 햇담
각각 색다른 맛이 나네요
요건 파프리카 도토리 묵인데
햇담으로 쪽파로 양념한 샘표 향신 간장을..
요건 시금치 도토리묵인데
파프리카 청,홍 썰어서 만든 햇살담은 햇담으로..
왼쪽 줄은 시금치 도토리묵에 파프리카 양념을 얹었구요?
오른쪽 줄은 파프리카 묵에 쪽파 양념을 얹었구요? (제가 키운 쪽파라 부실해여)
파프리카 도토리묵은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 달콤한 맛도 나구
쫄깃하구요?
맛있어요
시금치 도토리묵은 아삭하진 않지만 나름데루 시금치의 향과
맛이 느껴져 맛있어요
어제 저녁은 묵으로 대신했답니다
우유 한컵이랑요
커피가 땡겼지만 커핀 잠이 안온 관계로 밤이라..
하구나서 보니 야채의 색상을 좀더 이쁘구 선명하게 내려면
묵을 다 쑨 다음에 뜸 들일때 넣음 좋을것 같아요
좀더 송송 썰어서요
두 회사의 간장 나름데루 색다른 각기 맛이 있었구요
비교하려구 한건 아니구요??
제 나름데루 해 본거랍니다
암튼 색다른 도토리묵 만들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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