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딴일에 정신이 팔려 좀 더 소홀해지네요
당분간 20일까지 좀 바쁠뜻 하네요
며칠전 아컴에서 받은 성 (성을 ) 공 (공들이는)
성공시대란
책을 접했는데도 겨우 몇 장 읽어보구
아직 못 읽구 있네요
넘 잼있는것 같아요
흥미가 있는 책이네요
한번쯤 읽어보면 어떨까 권해 드립니다
아직 다는 못 읽었어요
빨리 20일 지나구 읽어 볼래요
장마철이 좋은 일기죠?
비가 왔다 갔다
흐렸다 웃었다를 반복하구요
여전히 어제도 도봉산 계곡엔 넘 많은 물이 있어
정말루 행복했어요
헌데 한쪽에선 수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도 보이구
또한 산엔 나무 뿌리들이 넘 아파 보여
가슴이 아팠답니다
많은 비에 휩쓸려 뿌리들이 다 밖으로 나와 있어요
우린 건강하겠다구
그들을 짓 밟구 다니니 말예요
어제도 산 친구 할머님과 함께 그런 야길 했어요
어제 할머님의 할아버지가 새벽에 퇴근하셨는데요
함께 오셨더라구요
할머님 67살 할아버님 69살
이렇게 셋이서 산행했답니다
그런데 제 수준 짐작하시죠?
매번 산에 다는건 재활훈련 차원에서요
그러니 별일 없구 해만 보이면 산으로 간답니다
오늘도 개떡 네개랑 오이 한개 가지구 갑니다
할머님 두개 저 두개
할머님은 방울 토마토 가지구 오시구요
할머님도 제가 매번 산에 쑥개떡 할머님 것하구
가져 오니깐 며칠전에 쑥 가래떡 뽑으셨다네요?
절더러 할머님이 가지구 오시겠다구 하시는걸
떨어질때까지 가지구 간다 했답니다
지금도 준비 중이네요
퐁실이님이 찿으시길래 고마워서 쓰다 보니 또 주저리가
길어졌네요
답글 일일히 못 달아 드린점 죄송하구요
당분간 좀 봐 주세요
저두 맘은 급하네요
별일은 아닌데도 이것저것 하려다 보니 말예요
이번 장마 비 피해 없으셨는지요??
물론 그러리라 믿으면서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시구 해피 플러스
쿨하게 잘 지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