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저리 ~~
나의 주저리 주저리!!
2007/03/12 16:20
http://blog.azoomma.com/jesusko77/243547
이미지위에 클릭하세요^^* 예전엔 그래도 피부가 곱다란 야길 많이 들었었다 직장에 다닐때 동생들이 앞 다투어 서로들 만져보기 까지 했었다 얼마전 까지도 교회가면 동생뻘 되는 집사님들이 언니 무슨 화장품 바르냐며 화장이 잘 먹는다 피부 곱다란 말을 무수히 하곤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영 아니다 정말루 아닌것 같다 아무리 착각도 자유라지만?? 커트라인이 없다기에... 나름데로 나이에 비해 그래도 조금은 곱다란 착각속에 생얼로 자주 다니곤 했었다 겨울에만 화장을 하곤 했었다 겨울은 추우니깐 밖에 나오면 얼굴이 붉어진 이유로... 그런데 어느날 찿아온 달갑지 않은 갱년기란 나쁜 넘~~ 이 넘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수많은 밤이 많이 있구 하루에도 온 몸이 화끈화끈 달아 오르구 이마에 까지 땀 방울이 맺힌다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모르겠다 정말루 성격이 나빠지려 한다 왜?? 이런건 오는건지... 사람의 성격따라 다르다는데... 남들 피해가는 갱년기 나두 한번 피해가면 안될까?? 내가 성격이 모가 났나?? 내 자신을 내게 물어 보기도 한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런데로 괜찮은것 같기도 하구 다른 한편으론 생각해 보면 조금은 까다롭구 별난것 같기도 하구 암튼 나 자신도 잘 모르겠다 요즘은 피부에 신경을 안 쓰면 넘 거칠기만 하다 오늘은 산에 다녀온 후 크리싱후 쌀겨로 맛사지하듯 세안 또 하구 황토팩을 해 본다 자주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얼굴이 넘 거칠다 요즘도 교회 갈때만 화장을 하구 거의가 화장을 잘 하지 않은 편이지만... 블러그의 여러님들~~ 어제까지만 해도 무섭게 불어대던 바람이 오늘은 사뭇 다른 바람으로 상큼한 봄 바람으로 코를 자극하네요 계곡엔 흘러내리는 물 소리가 정겹기만 하구요... 이젠 봄이라 불러두 될것 같아요 모두들 건강하시구 언제나 해피한 나날이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