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그리운 이름~~
친구들
2007/01/09 18:45
http://blog.azoomma.com/jesusko77/240011
어제 김천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후 5시경 서울에 도착 한다는 얘기다 딸내미가 오늘 오르간 실기 시험이 있단다 얼굴 볼수있슴 좋겠단다 친구 만나기 좋아하는 나로선 그냥 있을수가 없어 몇몇 친구들과 만나기로 하구 친구들 만난지 불과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네 친구와 글구 김천의 친구와 함께 서울역에서 만나 점심을 먹구 조금 늦게 근처 명동에서 알바하는 친구가 찿집으로 와 함게 여섯명이서 오붓하게 차 마시구 김천의 친구 떠나는 열차 배웅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김천의 친구는 11월 말경에 봤구 오늘 만났던 친구들은 삼일날 봤구 한 친구만 여름에 만났던 친구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좋은게 친구인가 보다 아무리 자주봐도 보면 볼수록 그리운게 친구인걸 보면... 그리구 보면 이젠 부인할수 없는 나이임을 실감한다 오늘도 친구들 만나 야기 하기에 하루가 부족한듯 한 하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