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홀로 버려진 느낌
사랑은 언제나~! 2004/02/10 10:03   http://blog.azoomma.com/jeongann/116091
 여러분 혹시 이런 적이 있으십니까?
망망대해 무인도에 홀로 버려진 느낌,
사나흘을 울어도 풀리지 않은 가슴의 응어리,
소리치고 소리를 질러봐도 메아리조차 없는 고독한 적막,
그리고 그 외롭고 힘든 가운데서도
어느 누구의 위로도 받지 못할 때...
더더욱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다는 속담처럼
기대고 싶은 사람에게서 배반을 당했다는 마음이
밀려 온 적은 없었습니까?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이런 배신과 황당한 일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우리 주님이 그러셨지요.
언제까지 변치 않을 줄 알았지만 주님을 부인했고
주님을 팔아 넘긴 사람도 바로,주님의 제자였습니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아무리 깊은 배신을 당했다고 하지만
주님이 당한 배신과는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사람이 신실하다는 것은
사람사이에 믿음이 있다는 것이지요.
또 의리가 있다는 것은 믿음이 있는 사람사이에
무언의 약속일 것입니다.
외로움을 달래 주고
절망을 덜어 주고
눈물을 덜어 주는 그런 사람으로
오늘 주님께서 주신 이 하루도 살아 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