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고 싶은 글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고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며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자.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있으니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자.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니.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다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며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