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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땀·불면증… 여름밤 단잠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멀어지자. 충분한 수면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미용에 좋으며 피로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높인다. 그야말로 건강의 기본. 가족 건강 챙기는 주부 맘으로 찾아냈다. 쉬운 것부터 차례로, 여름 침실 건강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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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시원하게~ 여름 침실 구·조·변·경
1 보기 좋고 잠들기도 좋은 침대의 위치 사생활 보호와 공기의 흐름을 고려해 침대는 문과 비스듬히 비껴 있는 것이 좋다. 머리를 두고 자는 위치는 창문 쪽이 좋지만 여건상 그렇지 못할 경우는 침대와 창문을 나란히 놓는다. 이때에는 반드시 창문 쪽 벽과 침대 사이에 공간을 마련해 사이드 테이블을 놓고, 매트리스 아래쪽에도 공기가 통하도록 한다.
2 침실 풍향에 따라 달라지는 인테리어 숙면에 가장 좋은 침실은 서향. 빛이 지나치게 잘 드는 남향의 경우 아침나절 선잠을 깰 수 있으므로 벽지나 침구, 커튼을 조금 어두운 색으로 꾸며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햇빛이 적은 북향이라면 밝고 따뜻한 컬러로 안정감 있는 침실을 만든다. 또 햇빛이 적어 쉽게 눅눅해질 수 있으므로 화분을 멀리하고 평상시 자주 문을 열어 두어 환기를 하는 습관을 들인다.
3 햇빛과 시선을 동시에 잡은 창가 커튼과 불투명 시트지로 이중으로 햇빛을 차단한 침실 창가. 불투명 시트지는 햇빛을 차단하는 동시에 바깥 시선을 막아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자주 창문을 열어두는 여름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것. 또, 커튼을 달 때는 멋을 생각해 벽면 전체를 덮지 말고, 창이 내려오는 선까지면 내려 침대 아래쪽에 먼지가 모이지 않도록 한다.
4 짜증나는 여름, 시원스런 컬러로 힘주고 싶다면 방 안 어딘가 차가운 색감을 살리고 싶다면 커튼이나 벽면처럼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곳을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왠지 밋밋해 보일 땐 시선이 낮은 침대보에 힘을 줄 것. 무늬도 잔잔한 꽃무늬나 스트라이프, 체크 등을 선택하면 짜임새가 있어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여름에는 보색보다는 동색계열로 꾸민 침실이 더욱 시원해 보인다.
5 숙면을 돕는 조명 공식 침실의 조명은 달빛과 비슷한 20~40룩스 정도의 밝기가 이상적이다.(20룩스는 가로등 정도의 밝기) 또 광선이 눈에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반드시 갓이 있는 것을 고르고 단계별로 빛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더욱 편리하다. 독서용 램프라면 베개 근처에, 취침 중 켜놓고 자는 플로어 램프라면 발치에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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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침 전 행동이 수면의 질을 좌우한다
................................................................................................................... 사람이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잠자리 온도는, 계절에 관계없이 체온보다 약간 낮은 33℃, 습도는 50~60%라고 한다. 특별한 도구 없이 여름 침실을 청정지역으로 만드는 방법. 푹푹 찌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행동수칙을 알아본다. ...................................................................................................................
1 두한족열…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미치도록 후덥지근한 여름밤의 비상 대책. 젖은 타월을 얼린 다음 비닐팩에 담아 베개 위에 놓고 후두부를 차게 한다. 그 위에 마른 타월을 겹쳐 놓으면 절대 물기가 배어나오지 않는다. 이때 얼음팩이 목과 어깨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위치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2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실내 공기 바꾸기 선풍기를 틀 때 발밑에 선풍기를 놓고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천장과 벽을 향해 돌린다. 잠자리에 들기 2~3시간 전부터 에어컨으로 침실을 차게 한 후 잘 때는 선풍기로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방법. 에어컨을 틀 때 차가운 공기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므로 에어컨 풍향을 아래로 두면 공기가 너무 차가워진다. 풍향 날개 각도를 바닥과 평행하게 위쪽으로 해두면, 벽에 닿은 냉기가 자연히 아래로 내려가 방 안 전체가 시원해진다. 에어컨 사용시에는 반드시 타이머를 해두는 데, 잠이 들 때에는 껐다가 잠이 들고 3시간 후에 켜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론 한 시간 후에는 다시 꺼지도록 설정한다.
3 이불을 말리면 편안함이 다르다 사람은 하룻밤에 1컵의 땀을 흘리고, 그 땀이 모이는 곳이 바로 이불과 베개. 따라서 여름에는 반드시 이불을 햇볕에 말려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땀은 이불의 안쪽에 모이기 쉬우므로 평상시에 침대 위의 이불을 뒤짚어두는 것이 좋은 방법. 그러나 침대위에 이불을 항상 덮어두면 습기가 계속 남아 있으므로 이불을 개어 한쪽으로 밀어두는 습관을 기른다.
4 여름 침실, 효과적인 환기 요령은 뭘까 침실에 창문이 두 군데 있을 경우 양쪽을 함께 열어 공기의 통로를 만들어준다. 이때 창문은 서로 먼 쪽이 열리도록 해야 공기가 방안 전체로 고루 순환된다. 침실에 창문이 하나 있다면 문과 먼 쪽의 창문을 연다. 문을 열었을 때 대각선으로 공기가 순환되게 하는 것. 또는 창문이 중간으로 오도록 열어 양쪽 창문 틈새로 공기가 나뉘어 순환되도록 한다.
5 열기의 집약지, 이불을 차게 한다 방 안에서도 붙박이장은 특히 열과 습기가 모이기 쉬운 곳. 애써 침실이 시원해도 이불이 열을 지니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잠자기 전에 미리 이불을 펼쳐두고 잠시 에어컨을 틀어 방과 이불을 동시에 차게 한다. 특히 더운 날은 붙박이장 문을 연 채로 에어컨을 틀어 방의 습도를 떨어뜨리는 것이 좋을 듯.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