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가득 여름을 담는다. 침실, 주방 등 집안 곳곳에서 느껴지는 여름의 향기. 시원하고 쿨한 분위기의 서머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 Modern Style
Idea 1 시원한 컬러의 모던 스타일 발 색지를 도트 패턴으로 잘라서 연결시키기만 하면 심플한 디자인의 발이 완성. 일정한 패턴과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이용하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복잡한 느낌을 줄 수도 있기 때문.
Idea 2 비치는 소재의 시원스러운 커튼 패턴과 컬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소재. 망사 같은 비치는 소재를 이용하여 창문을 연출한다. 칙칙한 커튼에서 가벼운 커튼으로 교체하면 산뜻한 느낌과 동시에 커튼 사이로 통하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Idea 3 싱그러운 그린 포인트 투명한 유리볼이나 컵에 하얀 돌을 담은 수경 재배로 테이블이나 주방 창가 등 집안 곳곳을 꾸며본다.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연출법으로 바쁜 직장인 신부들이 활용하면 좋을 듯.
Idea 4 폼보드를 이용한 액자 장식 쉽게 구할 수 있는 폼보드와 패브릭을 이용해 액자를 만들어본다. 폼보드에 패브릭을 씌우는 것만으로 액자는 쉽게 완성. 패브릭의 다양한 패턴만으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Idea 5 스트라이프 패턴의 패브릭 일정하지 않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패브릭을 이용하여 침실을 꾸며본다. 스프라이프의 간격은 좁은 것보다 넓은 것이 쿨한 느낌을 더한다는 것을 알아둔다. 컬러는 블루와 바이올렛 등의 시원한 컬러로 고르되 옐로나 오렌지 등을 적절히 조화시키면 더욱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 Romantic Style
Idea 6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인테리어 화이트 컬러는 사계절 어느 때라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여름철 인테리어에는 그 빛을 더욱 발한다. 군더더기 없이 가벼운 느낌은 보는 이로 하여금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인상을 주게 된다. 커튼, 식탁 등 모든 소품을 화이트로 맞추어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이도록 한다.
Idea 7 심플한 화이트 소품을 이용 로맨틱한 분위기로 쿨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소품을 이용해보자. 특별한 디자인이 필요 없이 컬러만으로 그 몫을 충분히 한다. 화이트 소품은 남대문이나 고속터미널에도 많지만 강남 쪽으로 나가본다면 화이트 소품 전문 매장을 만날 수 있다.
Idea 8 조개를 이용한 스탠드 장식 야자수 패턴의 스탠드 갓에 조개를 달아 마치 바다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가느다란 리본이나 낚싯줄 등을 이용하여 조개를 붙이기만 하면 새로운 스탠드로 변신.
Idea 9 예쁜 침실로 꾸며줄 쿠션 연출법 지난 겨울과 봄 동안의 쿠션 커버를 벗기고 쿨 감각이 느껴지는 것으로 바꾼다. 시원한 컬러의 커버도 좋지만 나뭇잎 따위의 자연을 이용하는 것도 독특한 인테리어 방법이 된다. 이때는 조화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