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필수 에너지 짠맛 !
맛난 야그 2004/08/05 13:14   http://blog.azoomma.com/jeon12321/148336

 

 

 

짠맛은 신장과 방광에 영향을 주는 맛이다. 그래서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이 붓는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요즘 소금 섭취를 줄이자는 붐이 일고 있는데, 이것은 짠맛 자체를 끊자는 의미는 아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일수록 짠맛은 더욱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염도는 낮추면서 짠맛은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한의학적으로 특히 짠맛에 신경 써야 하는 사람은 피부색이 검고, 광대뼈가 돌출된 뼈대가 굵은 사람이다.

 

 




임신한 경우 태아가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손발이 많이 붓는데 이럴 때는 염도는 낮지만 입으로 느끼는 염도는 같은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즉석으로 나물을 무치거나 배추나 야채 겉절이를 먹는 것이 짠맛은 즐기고 염도는 낮추는 방법.

 

 

 

 

 

 

 

 

알배추 2통, 미나리 5줄기, 부추 5줄기
양념(고춧가루 1½큰술, 액젓 1½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생강 ½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깨 약간)
1. 알배추는 6cm 길이로 잘라서 씻은 다음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한다.
2. 미나리, 부추는 깨끗이 씻은 다음 4cm 길이로 잘라서 준비한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 후 10분 정도 둔다.
4. 큰 그릇에 배추와 양념장, 미나리, 부추를 함께 넣고 살살 버무린다.

 

 




피곤하면 잘 붓는 경우 신장이 약해서 그런데 일반적인 소금보다는 좀더 순화된 간장을 쓰는 것이 좋다. 되도록 나물, 야채, 해물 등의 재료를 간장을 희석시킨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염분의 섭취도 줄이고 맛도 즐기는 방법.


새송이버섯 3개, 느타리버섯 6개, 팽이버섯 ½봉지, 부추 적당량, 붉은색 파프리카 ¼개
간장소스(간장 1큰술, 다시마 육수 3큰술, 식초 ½작은술)
1. 새송이버섯은 길이 2등분, 4쪽으로 나누어서 준비한다.
2. 느타리버섯은 새송이버섯과 같은 크기로 준비한다.
3.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새송이버섯과 같은 크기로 자른다.
4. 냄비에 물이 끓으면 부추를 데치고, 버섯을 같이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식힌다.
5. 각종 버섯을 한데 묶어서 한입 크기로 만든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몸이 붓지 않기 위해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은데 이럴 때는 너무 맵지 않게 조리하는 것이 좋다. 음식이 너무 매우면 짠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국물 요리의 경우 담백하게 끓여야 염도를 조정하기 쉽다.


 

 

 

 

 

 

 

도미(포 뜬 것) 1마리, 무(4cm 토막) ¼개, 당근 ⅓개, 표고버섯 3개, 팽이버섯 ⅓봉지, 미나리 5줄기, 대파 ¼대, 청·홍고추 1개씩, 간장 1작은술, 소금 약간, 다시마 10cm 1개

1. 도미는 4cm 길이로 자르고, 무는 0.5cm 두께로 자른다.
2. 당근은 꽃 모양으로 잘라서 0.5cm 두께로 자르고, 미나리와 팽이버섯은 5cm 길이로 자른다.
3. 표고버섯은 2×5cm 길이로 자르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기한다.
4.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낸다.
5. 4의 국물이 끓으면 간장을 넣어 색을 낸다. 무, 도미, 각종 야채를 넣어서 끓여 낸다.

 

 

 


심장병 환자의 경우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적당히 짠맛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또, 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핏속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콩이 발효된 된장을 먹으면 염분의 섭취량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줄이면서 짠맛을 즐길 수 있다.

두부 1모, 파프리카(노란색, 붉은색, 파란색) 각 ¼개
된장소스(된장·맛술 1큰술씩, 다진 양파 2큰술, 꿀 1작은술)
1. 두부는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통째 굽는다.

2. 믹서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잘 간다.

3. 파프리카는 0.5×0.5cm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4. 파프리카와 2의 된장소스를 잘 섞는다.

5. 1의 두부를 접시에 담고 위에 된장소스를 뿌려서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