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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위한 감자생즙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는 무엇보다 강조되는 것이 올바른 식이요법이지요. 자연건강법에서는 당뇨는 체내에 남아도는 당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현상으로 ,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연 치유력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 그래서 중상적인 치료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바른 식생활법을 통해서 체액을 중성화하고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이자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근원적인 치유법을 적용하라고 당부하지요 .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감자생즙을 꾸준히 먹어주면 뛰어난 효험을 본다고 합니다. 감자는 위장계통의 질환이나 고혈압 환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녹말질이 막을 만들어 보호해서 조리후에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습니다 . 또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수확 뒤에는 급속히 줄어드는데 비해서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보관 중에도 별로 줄어들지 않지요 . 감자에는 또 칼륨도 많아서 요즘과 같이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먹으면서 생기는 나트륨을 배출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하니까 매우 중요한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6개월만 복용하면 본인이 그 효과를 실감하게 된다는 감자생즙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감자생즙 만드는 법】
① 감자는 큰것이면 2∼3개 , 중간 것이면 3∼4개를 준비한다 . ②새순과 껍질의 푸른 부분은 잘라버린다 . ③껍질채 강판에 갈아 약수건으로 짜서 즙을 낸다 . ④녹즙기를 이용하여도 무방하며 한 번에 한 컵 정도의 생즙을 마셔주면 된다
【복용법】
이 생즙을 날마다 식사 30∼60분 전 , 공복 때 마셔주는데 . 생즙을 냈으면 곧 마셔야 하고 날마다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기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효소나 사과즙이나 벌꿀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아요 . 즙을 짜고 남은 감자찌꺼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 떡을 만들어 찌거나 후라이팬을 발라구우면 훌륭한 간식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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