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코올 중독자는 왜 술을 좋아하나 *
몸을 가지고 원리를 공부하다보면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어진다.
전에는 알수없었고 이해를 못했던것은 알코올 중독자이다.
주변에 친인척이나 친구중에 의례 한사람씩 있는 알콜중독
멋있는 말로는 애주가라고 표현하지만
애주가가 된 사연은 아주 깊다.
어떤 사람은 술을 싫어하는데
왜 그들을 술을 즐겨 마시고 술에 애착을 갖는 것일까.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때는 묘한 기운을 타고 난다.
사람은 5행에 상응하여 5행기운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목화토금수의 기운이며 이는 또다시 음양으로 나눠진다.
만약에 성격이 똑같은 사람들이 태어난다면 아마도
인간은 끝없이 갈등과 싸움을 반복할지도 모른다.
애주가들의 성향을 보면 대부분 물기운을 가지고 난다.
타고난 기운이 물이 바탕이라면 술을 좋아하고 술집을 자주찾는다.
왜냐하면 물기운은 음이나 술은 불이라서 음양의 합이 되려는 이치이다.
술은 물이지만 불기운으로 심장의 화기를 보하는데 쓴다.
불기운의 타고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은 불을 싫어하는데
몸에 가지고 있는 불에 불을 합하면 몸에 열이 나거나 금방 반응하며
술을 많이 마시지도 못하고 금방 취하거나 술을 싫어하는 이유이다.
이 물기운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처음에는 술이 잘 받아서 좋아한다.
그러나 차츰 술을 마시게 되면 간은 알콜해독에 많은 혈들이 모이게되고
이런 영향으로 인체의 전체기운이 간으로 모이게 된다.
또한 심장은 쓸데없이 피를 전신으로 마구 보내게 된다.
이 영향으로 술을 먹으면 몸이 열이 발생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이렇게 한두잔 마시다 보면 술의 양이 점차 늘어나고
가장 먼저 인체의 간이 상하면서 기혈이 간에 몰리게 되면
간 근처에 어혈인 찌꺼기가 쌓이고 이렇게 되면 저절로 흉추뼈
3번 4번이 틀어지는데 그 이유는 간이 양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으므로 해서 오른쪽으로만 혈이 몰리게 되어 오른쪽에만 어혈이 쌓이게 되면 어혈의 양이 많아지면서 혈관을 막아버린다. 혈관이 막히면 근육이 굳어지면서 느슨한 왼쪽에 비해 굳어진 근육의 양쪽이 다른 상태로 흉추뼈가 틀어지면서 더더욱 간을 담당하는 신경망이 눌려버려 센서가 미작동 되면서 병은 악화된다. 이 흉추뼈4번이 틀어지면 3번에 무리를 주면서 심장의 신경망까지 눌려버리면서 심장에도 무리를 주게 된다.
심장과 간의 기능이 급속도로 떨어지게 되면
예전에 비해 심장이 혈액을 나르는 압이나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간과 심장으로 몰린 기운때문에 하체는 어혈로 차고 무좀이 생기면서
하체 이상으로 생식기에 영향이 오면서 점차 병이 깊어진다.
늘 술기운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던 습관은 뇌에 정보로 전달되고
이제는 술이 없으면 혈액이 원할하게 돌지 않게 됨을 뇌는 인식하게 된다.
심장과 간이 망가진 흉추뼈는 경추뼈를 틀어지게 하고
신경망이 눌리게 됨으로써 기혈의 순환이 흐트러지게 된다.
이리하여 시간이 흐르게 되면 뇌는 혈액순환을 요구하게 되고
최고의 방법은 술이 심장의 기운을 복돋는 것을 알기에 술을 찾게된다.
점차 술의 양은 뇌까지 병이 스며들어 경추뼈까지 영향이 온 고로
이제는 술을 먹으면 기혈이 순환하다가 머리에 박히거나 머리에 몰리면서
정신이상까지 오게된다.
이것을 알콜 중독자라고 한다.
남들이 보기엔 징그러울정도로 밉지만
중독자는 자신의 몸을 지탱하게 하는 유일한 것은 술이며
술을 먹어야 혈액이 돌기때문에 그 기운으로 버티게 된다.
알콜중독자의 몸 상태를 보면 경추뼈가 심하게 틀어지고
흉추뼈가 틀어진 것을 보면서 그 부분을 바로하고 순환을 시키면
술의 양이 점차 줄어버리는 것을 볼수 있다.
병이 왜 오는가"를 안다면 그 사람이 왜 그런 행위를 하는지 이해한다.
알콜 중독자는 알콜중독자가 아니라 병이 깊다는 것을
그리고 술이 아니면 몸을 지탱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하면
사람도 이해가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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