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가 좋지않으면 장도 좋지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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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좋지않으면 변이 좋지 않을까?
이문제를 이해하려면 몸의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한의학에 간, 심, 비, 폐, 신에 해당하는 오행이 있습니다.
그 이치를 잘 생각해보시면 위와 대변의 관계를 알게 될것입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비장,위장은 폐, 대장에 지원을 해주는것입니다.
위의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폐, 대장을 지원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기능이 떨어지며 대변에 문제가 발생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이런 원리를 알고는 있는데 왜 좋아지지 않는것이며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하는것입니다.
한의학상으로 기혈순환이 막혀서 그런다고 말하지만 왜 기혈순환이
막히는지를 알지 못하며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과 위를 보해주는
한약 또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서양의학으로는 위에 염증이 생겼기때문이라며
염증의 원인이 되는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약을 투여하거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위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유산균음료가
좋다고 말합니다. 이 방법 또한 특별한 효과는 의문시 됩니다.
한의학의 오행으로 본다면 위가 건강하려면
심,소장이 건강해야 하고, 심소장의 건강은 간,담이 건강해야하고
간,담의 건강은 신,방광이, 신,방광은 폐,대장이,
폐,대장은 다시 비,위가 건강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몸안의 모든 장기가 건강해야만 위가 건강해질수 있다는말이며
어느 하나의 장기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모든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이들 장기를 컨트롤하는 신경망이 있습니다.
이 신경망은 척추의 추간공을 통과해서 해당장기에 뻣어내려갑니다.
위를 담당하는 신경은 흉추 6,7,8번에 해당되는 뼈에서 내려가는데
이부분에 척추가 틀어지거나 협착되어 있다면 위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것입니다.
척추는 경추(목뼈)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미추,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24개로 말합니다. 흉추 6,7,8번에 에 문제가 생겼다는것은 경추가 틀어짐으로 인해서
이거나 요추가 틀어짐으로 인해서 오게 되는데
척추를 잡고 있는것은 근육입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인해서 근육이 불규칙적으로 발달하거나
굳어지게 되면 척추가 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근육이 굳어진다는것은 근육속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것입니다.
물이 마르면 땅이 굳어지는것처럼 근육이 굳어지는것은 혈액순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육을 부드럽게 하려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혈액속의 찌꺼기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혈액속의 찌꺼기를 한의학에서 어혈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어혈은 혈액의 수명이 다되거나 몸에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균과 싸우면서 발생하는것이며 이것을 몸안의 담당 기관에서
모두 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기능을 하지 못하는것은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거나
간, 심, 비폐, 신, 5행의 장기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몸의 원리입니다.
어느 한곳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한부분만을 바로보기 때문에 병을 해결하지
못하고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으로 임시처방만 하는것입니다.
그것이 통증을 사라지게 한다는 진통제이며 신경차단술인것입니다.
세상에 어떠한 병도 자신의 몸이 스스로 복구하지 못한다면
치료되지 않습니다.
잠시 통증은 사라지게할수 있을지 몰라도...
이것이 병을 자꾸만 키우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지요.
몸의 원리를 통해서 위가 좋지 못한 근본원인을 이해해보시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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