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돈으로 바꿀수없는 몸, 그러나 바꿔지는 몸 ♧
사람의 몸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나 될까요?
물론 돈으로 환산할수가 없겠지만 사망했을때
보험금을 보면 그사람의 몸값이 나오게 됩니다.
보험금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준비한것이기에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만약 님의 몸이 돈으로 환산되고 있다면 어찌하겠습니까?
그것도 몸이 아파서 치료를 받으러 갔는데 돈을 벌어들일수
있는 대상으로 본다면 ...
그러나 아픈사람이나 가족들이 몸을 알지 못하고 병이나면
의지할곳이 없기에 어쩔수없이 그곳에 가야만 합니다.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진료기관에서 다 그러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유방을 만져보니 뭔가 이상한것이 잡힙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아보고 치료를 하러 갔는데
" 별것 아닙니다. 좀더 두고 봅시다."라고 말하며
한달후에 오세요. 그래서 또 한달 후에 찾아갔습니다.
또 한번 만져보고 진찰한 후 조금더 지켜 보자고 합니다.
이러기를 몇번째 어느날 다시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진찰을 마치고 갑자기 한는말 수술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면 어찌하겠습니까?
몸을 알지 못하기에 진찰한 사람의 말을 믿어야 하고 수술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유방암에서 벗어날수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고 임파를 도려내고 유방조직을 떼어냈다고 하면
그후의 인생이 어떻게 변하겠습니까.
유방암카페에 가보시면 유방암을 수술한 사람들의 심정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왜 유방암이 발생했는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다만 종양이 만들어졌으니 도려내는것뿐입니다.
유방에 조금 이상이 있을때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그냥 방치하다가 유방암으로 발전한 후에 수술하는 것이
무슨 치료일것입니까.
그래도 그들은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냥 놔두면 생명에
지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러한 일이 수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잘못된 의학이 나쁜것이 아님니다.
아직은 알지 못하기에 어찌할수가 없을 뿐입니다.
의학을 공부했다고 하지만 몸의 원리를 알지 못하는 것이
그런 판단을 내리게 한것 뿐입니다.
더 안타까운것은 서양의학에서는 몸의 원리를 찾을수가
없다는것 입니다. 그런데도 서양의학이 과학적이고 학문적이라고
모두가 신봉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의학이 세력을 얻어서 활개를 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감히
덤벼들만한 세력도 없습니다.
오로지 몸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고 병이왜오는가를 알아서 진실을
펼치는 자만이 그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할수가 있을 뿐입니다.
새로운 진실의 씨앗이 나서 자라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림니다.
그 진실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잘못된 것이 행해지면서 사라져가는
사람들을 볼때 너무도 가슴아파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