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가족 건강 주부가 지킨다!

"바람결에 날리는 머리카락" TV를 보고있으며 샴프광고를 보게 된다. 물론 머리카락이 고운 전문 모델이겠지만 참으로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보여준다. 이런 사람은 어찌하여 이리도 머리카락이 부드러운것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카락에 신경을 쓰는것인가? 그것은 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머리카락에 집착하게 되는것과 관련이 있다. 남자들은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를 가진 여자를 보면 가슴이 콩당콩당 거린다고 한다. 여자 역시 땀이나 물에 젖은 긴 머리의 남자를 보면 섹시함을 느낀다고 한다.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시간 사랑하는이의 머리카락에 길고 부드러운 손가락을 넣었는데.... 스르르 내려가기는 커녕 머리끝이 엉켜 손가락이 머리카락에 걸려버린다면? 분위기 잡으려다 분위기를 망쳐버릴 뿐만아니라 안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다. 미모와 몸매가 조금 부족하다 싶어도 부드러운 머리카락으로 충분히 방어해낼수 있을텐데..................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하고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모발도 신체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건강상태와 모발 상태는 정비례한다. 건강은 전혀 돌보지 않은채 모발만 좋아지길 바라는것은 1등짜리 롯또복권이 당첨되는것을 바라는것과 같다. 건강해지기 위해서 하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먼저 운동을 생각할것이며, 검은콩,검은깨,두부, 우유,해산물,과일등의 먹거리를 찾는다. 또한 커피,콜라,햄버거,라면등은 먹지마라고 한다. 인디언이 대머리가 없다는 이유를 들먹이며 인공적인 샴푸보다 식물성 헤어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등 수도없이 많은 방법을 제시한다. 머리감고 헤어드라이를 사용하지 마라고도 한다. 이런방법들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실행에 옮겨보지만 대부분이 중간에 포기한다. 노력한것에 비해 효과를 보지못하기 때문이며 매일매일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생머리, 곱슬머리,가는머리카락,두꺼운머리카락 윤기흐르는 머리, 갈라지는 머리, 기름기가 좔좔좔 흐르는 머리, 감고나면 금방 푸석푸석해지는 머리, 쉽게 헝크러지는 머리... 젊은시절까지만 해도 머리결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 머리를 지지고 볶는 이유가 머리카락을 관리하는데 귀찮기도 하지만 빠지거나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서 쉽게 헝클어지는것이 보기 싫어서일것이다.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는 머리카락이 무엇인가를 알아야한다. 누구나 들어서 알겠지만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다. 묽은 염산에 머리카락을 넣고 끓여주면 머리카락이 녹아 사라진다. 이것은 염산에 의해서 단백질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었기 때문이다. 아미노산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단백질로부터 보충되며 이것은 혈액에 실려 혈관을 따라서 머리에 운반되는것이다.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려면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한다고 하는말이 그래서 나온것이다. 그런데 혈액순환은 저절로 되는것이 아니다. 혈액이 순환하다보면 그안에도 많은일이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서 혈관에 어혈이 만들어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는데 이 어혈을 처리해주어야 한다. 또한 머리의 두피를 관할하는 신경망이 항상 감시를 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공급할수 있도록 경추에 이상이 없어야 할뿐만아니라 몸전체를 감시하는 신경망에도 이상이 없어야 한다. 또한 신경이 살아있어도 입을 통해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 흡수흡수가 안된다면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기는 어려울것이며, 몸의 피부상태도 거칠어 질수밖에 없는것이다. 머리카락에 문제가 있다면 피부에도 문제가 있는것이며, 몸안의 모든 장부에도 머리카락이나 피부상태만큼 똑같이 문제가 있는것이다. 머리카락, 피부, 손톱, 발톱, 간, 심장, 폐, 비장, 위, 대장, 소장, 신장,방광등 어느 한부분만 이상이 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며. 몸안에 쌓여있는 어혈을 풀어내고 틀어진 척추를 바로 해주어 신경을 살려주면 몸안의 모든 문제가 동시에 변화되는것은 이를 말해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