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요즘 큰 고민은 아이의 언어발달입니다.
27개월이지만, 엄마,아빠등 5개 정도의 단어구사밖에 못하거든요.
그래서 주변분들에게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듣고,
또 계속 아이와 놀아주면서 관찰 중입니다.
아이문제 때문에 넘 속상해서 가장 친한 친구와의 관계도 서먹서먹해졌죠......
언어치료센타도 생각중이고, 자폐가 아닌지 의심하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낱말카드 학습을 가장 권하길래
집에서 간단히 낱말카드놀이판을 만들었습니다.
재료: 부직포(1장에 500원). 벨크로(1m에 800원). 집에 있는 낱말카드 여러장
재료를 준비하고,
낱말카드 뒷면에 벨크로를 붙여 줍니다.
그 다음 부직포를 벽에 붙여 줍니다.
벽에 고정시킬때는 벨크로를 벽면에 붙이고 부직포를 붙이면 쉽게 고정이 되더라구요.
벨크로가 붙을 수 있어서 너무 간편하더라구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여러분도 응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