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많아서
종종 사다 먹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역시 토스트는 뭐니뭐니 해도 만들어서 따스할때 바로 먹는 것이 제맛이지요.
아침에 밥맛이 없어도
토스트는 먹기 편한거 같아요.
특별하지 않는 아주 평범한 토스트입니다.
토스트재료 :토스트식빵, 샌드위치용햄,치즈,계란,양배추,케찹,설탕,
1. 재료준비
계란은 그릇에 따로 풀어서 팬이 달구어지면 기름을 두르고 휘젓듯 해서
샌드위치안에 들어갈 사각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종종 양파랑 당근이랑 다져서 넣으면 더 맛있긴 한데..오늘은 귀찮아서^^;
햄과 식빵도 후라이팬에 구워주었는데
식빵은 팬의 불을 끈 후 오래 얹어두면 바삭해져서 식감이 더 좋아요.
(까만점은 점이 아니라 식빵에 흑미가 들어가있어서..)
2. 만들기
식빵위에 케찹을 발라준 후 설탕을 솔솔 뿌려줍니다.
양배추는 그냥 넣어도 괜찮은데 오늘은 아일랜드 드레싱에 살짝 버무려주었구요.
식빵->계란->치즈->햄->양배추 순으로 올린 후 다시 식빵을 얹으면 되죠.
일단 따듯하게 먹기 위해 대충..사진도 찍고
커피 한모금을 마신 후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다른 tea도 많은데..커피가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특히 아메리카 커피..
전 인스턴트 블랙커피에 물을 잔뜩 넣었지요.^^
설탕도 좀 넣고..
오늘 아침..너무 든든하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