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꼬치와 볶음밥..만원의 행복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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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가 오르긴 오른것 같아요.
요즘 만원 가지고 밥상차리기도 힘들고..
그래도 만원으로 행복한 밥상 차리기..계속 해볼랍니다.
오늘의 메뉴는 <닭꼬치와 닭고기 볶음밥>
 꼬치구이 재료 : 닭안심, 양파, 마늘, 버섯, 브로콜리
볶음밥 재료 : 신김치, 양파, 버섯, 닭안심외 당근, 호박등
냉장고에 남은 야채..
안심은 5천원이 안되고 기타 야채는 조금씩 사면 되겠죠?
전 브로컬리만 사구 나머지는 집에 있던 재료예요.
 일단 닭안심은 깨끗이 씻어서 흰색 힘줄 부분을 제거하구요
야채는 깨끗이 손질을 한 후 꼬치구이용은 꼬치에 기울 갯수대로 크게 썰고
나머지는 한번에 채썰어 두면 된답니다.
일단 닭꼬치 양념은 데리야끼 소스를 쓰면 젤루 간편합니다.
전 그냥 시판용 데리야끼소스를 썼는데요.
오늘은 <데리야끼소스+바베큐소스+맛술+다진마늘 많이
+ 후추와 바질>로 닭꼬치 양념을 만들었습니당.
  Tip: 꼬치용으로 썰어놓은 닭고기 안심에 먼저 양념을 발라서
좀 재워두면 더 좋습니다.
그냥 닭고기에 바로 양념 바르면 간이 잘 안배요.
** 닭고기는 꼭 양념을 먼저 버무려준후 끼워주세요.
그 후 꼬치에 닭->양파->브로컬리->닭->버섯->닭->마늘->닭
(닭 4개 +기타 야채) 순서로 끼웠구요.
 그 위에 양념을 골고루 한번 더 발라줍니다.^^
야채는 브로컬리 대신에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써도 되고
암거나 집에 있는거만 넣으면 된답니다.
 이제 하우젠 오븐스팀으로 구워주면 끝~~
오븐으로 구워도 되지만,
오늘은 <그릴>기능으로 15분정도 구워주면 됩니다.
양념맛이 골고루 배려면 10분 정도 구워준 후
다시 양념을 바르고 뒤집어서 구워주면 더 좋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다시 양념바르는 것은 생략했어요.
하우젠 오븐이 그냥 맛있게 만들어 줄 거 같아서요.ㅋㅋ
그리고 그 시간에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아까 남았던 닭고기를 채썰구요. 남은 양념으로 살짝 버무려주었어요.
그리고 신김치는 양념을 짜서 색깔이 나지 않게 한 후 잘게 잘라놓고
기타 양파, 버섯, 남은 호박, 당근 등 집에 있는 야채도 다졌습니다.
  글고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닭고기를 먼저 볶고난 후 야채를 볶아주세요.
센불에 빠르게 볶고 난 후 야채가 살짝 익으면
뜨거운 밥을 넣어서 역시 살짝 볶아주고
소금, 후추로 깔끔하게 간을 해주면 됩니다.
볶음밥은 아주 빠르게 만드는게 젤루 맛이 있어요.
  볶음밥을 담고 닭꼬치를 2~3개 정도 얹어주면 됩니다.
꼬치에서 하나씩 빼서 밥과 같이 먹으면 정말 담백하고 맛있죠.^^
볶음밥을 볶는 동안 닭꼬치도 완성이 다 되었네요~~
 1인분씩 먹을 수 있도록 작은 야채와 토마토도 준비합니다.
닭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는 머스터드인것 같아요.
파인애플 머스터드 샐러드 소스를 살짝 뿌려주구요.
  자...이제 맛있는 만원의 밥상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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