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공공장소인지 자기집 안방인지 구분을 못하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몇몇 눈에 띄이죠.
첫째, 전철에서 큰소리를 질러대며 핸드폰 사용하는 사람들..
원래 목소리가 큰줄은 모르겠지만, 꼭 자신의 전화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필요는 없겠죠.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보면,,결국 중요한 얘기도 아닌것을..--;
한번은 전철에서 핸드폰이 오자, 자리에서 일어나서
문앞에 가서 전화를 받으시던 모티켓 신사분도 계시더군요.
사업상의 전화같은데, 전철안이니 다시 걸겠다고 하시는 모습
참 보기좋았습니다.
둘째, 젊은 사람들의 핸드폰 게임하기..
게임을 하건 잠을 자건 누가 뭐랄거는 아니지만,
왜 공공장소에서 그 삑삑거리는 소리를 내는 겁니까?
게임을 하는것은 즐거운 일이겠지만,
듣고싶지 않은 소리는 소음이라는걸 알아야죠.
셋째,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 꼭 핸드폰 진동모드
안 바꾼 사람들...이런것은 이제 당연한 모티켓이 아닐까요?
중요한 장면에서 울리는 방정맞은 핸드폰 벨소리..
정말 듣고 싶지 않아요.
핸드폰!! 사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요? 그럴수록..
** 공공장소에서는 모티켓을 더욱 잘 지킵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