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 합니다.
흔히 마음을 '내부'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내면'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죠.
마음에 대해서 '외부'라는 표현을 쓰지도 않고 그것이 외부에 있다고 하는 일도 없습니다.
그게 육체의 내부인지 외부인지는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흔히들 마음이란 육체의 내부에
있다고 착각하곤 하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마음이 꼭 육체와 상관있는 것은 아니지요.
마음은 외부(나 이외의 다른 것)의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우리 마음은 외부
적인 사건들에 의해서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며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마음이 가진 자체의 힘보다 외부적인 사건의 힘이 훨씬 더 커 보입니다.
자... 이것은 '외적인 현실 => 마음'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상호작용이겠죠.
또 한편으로 마음은 외부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굳건한 의지를 세워 그 뜻을 실행해
나갈때 외부의 현실에 변화를 줍니다. 어떠한 방해나 저항을 받더라도 그 의지의 지지를 받는
마음은 외부 현실을 바꾸어냅니다.
위에서 설명한 외부에서 내부(마음)로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인간형(A)과 그 반대로
내부(마음)로부터 외부로의 영향을 더 많이 주는 인간형(B)이 있다고 가정해 보죠.
과연 A와 B의 차이점은 뭘까요?
A는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기뻐합니다. 자기 자신의 일의 대부분이 주위 여건에
휘둘립니다. 마치 급류에 휩쓸리는 작은 나뭇잎 같습니다.
그에 반해 B는 어떨까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이 자신에게 좋게 작용하든 나쁘게
작용하든 크게 휘둘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세운 의지와 목표에 대한 굳건한 확신을 가지고
발걸음을 재촉하며 나아갑니다.
자... 이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마음 속을 한번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과연 A와 가깝습니까 아니면 B와 가깝습니까?
당신이 A여도 좋고 B여도 좋습니다. 당장 B가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이미 당신이 A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이제부터라도 B유형의 인간이 되려는 뜻을 세우고 그 마음을 굳건히 하기만
하면 당장 B가 되는 것이니까요.
당신의 뜻과 의지를 세우세요. 그리고 그런 자신의 이미지를 하루에 몇번씩이라도 떠올리세요.
많은 저항을 받게 되겠지만, 이제부터는 외부의 사건따위가 나를 흔들어 놓을 수 없다고 굳게
다짐하세요. 당신의 하루하루는 이제부터라도 달라질 것입니다.
전용석(「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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