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플린 이야기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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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특별상 1972년 4월2일. 이 날 채플린은 회장을 가득 메운 헐리우드 영화인들을 앞에 두고 아카데미 특별상을 받는다. 그 날의 사회자 잭 레먼은 "채플린은 영화 산업을 바꾸어 놓은 천재입니다.그의 사람됨, 유머,인간성에 대한 통찰력은 영화를 통해 잘 나타나 있습니다.그리고 아무도 끊을수 없는 사랑의 끈으로 지구의 사람들을 이어주었습니다.역사상 전세계 사람들에게 이만큼 큰 일을 해 낸 예술가는 없을 것입니다."라는 말로 소개하였다.
■ 두차례의 전쟁 채플린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을 시기에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경험한다.그는 실제로 군대 생활을 한 적이 없으나,이 두 전쟁은 그의 창작 활동과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1917년 에는 미국도 참전한 1차 세계대전.채플린은 정부의 의뢰로 매리 픽포드, 더글러스 페어뱅크스 등과 함께 자유공채 판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참가한다.그 당시 군사 훈련 캠프를 방문하는 동안, 전쟁터를 무대로 한 코미디 제작을 착안하게 된다. 그는 주변 친구들의 '위험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깨총의 제작 착수에 들어간다.원래 5권이 예정이었으나 미국 군부로부터 몇 군데 삭제 명령을 받아 3권이 되었다.1939년은 제이차세계대전이 시작되는데, 채플린은 나치스 독일과 싸우는 소비에트 러시아를 돕는 운동을 하였다.그리고 이시기에 영화 독재자제작 착수에 들어 간다.이영화에서 채플린은 히틀러를 풍자하여 폭력과 억압의 지배에 대하여 격렬한 비난을 퍼부었다. 이차대전 중에 구상했던 영화 무슈 베르두는 전쟁이 끝난후에 공개한다.이 영화에서 찰리는 전쟁에 반대하는 그의 의사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 사람을 싫어하는 채플린 인간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는 채플린이지만,채플린의 영화를 주의깊게 보게되면 인간에 대한 혐오 같은 것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나 인물을 만나게 된다.채플린의'자서전'에서"세상에는 탐욕스레 지식을 구하는 인간이 있다.나도 그러한 사람이었다.그러나 동기를 말하자면 나는 그다지 순수한 쪽은 아니었다.지식에 대한 사랑을 좇는 것은 아니고 오직 무지한 삶에 대한 세간의 모멸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했던 것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짬이 나면 중고 서점을 찾아 다녔다.""내가 맛보았던 불행 불운이 무엇이었든 원래가 인간의 행운, 불운은 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같아서 결국은 바람따라 달라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그렇게 생각 하니까 나는 불행에도 그다지 심한 충격을 받지 않았으며 행운에는 오히려 순수하게 놀라는 게 보통이었다.나에게는 인생의 설계도 없으며 철학도 없다. 현명한 사람이든..어리석은 사람이든, 인간이란 모두 괴로워하며 살아가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카노극장시대의 젊은 채플린을 말하는 '후레드 카노'씨의 말
■ 데일 카네기의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 중에서는.... 찰리 채플린이 처음 영화에 출연했을때 감독은 그에게 다른 인기 배우의 흉내를 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채플린은 그 누구의 흉내도 내지 않았다.피나는 노력 끝에 그만의 독창적인 연기를 개발하여 당당히 무성영화 시대의 제 일인자가 되었다.그는 가고 없지만 그의 연기와 작품들은 아직까지도 영화계의 불후의 명적으로 남아있다.영원한 방랑자. 위대한 희극인 찰스 스펜서 채플린은 히틀러와 같은해(1889)년에 태어나서 엘비스 플레슬리와 같은해(1977)에 죽었다.세번 이혼하고 네번 결혼했으며 아인슈타인과 마오쩌둥은 그를 천재라고 불렀고 간디와 피카소는 그를 휴머니스트라고, FBI는 그를 빨갱이라고 불렀다.자료출처:http://psyche1.gaz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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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Chapl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