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전화를 켜보니 한 통의 문자가 와 있었다. ".내가 운전하다가 어린 놈 차를 귺엇다고 신고 당해서 면허 취소 됐어" 으이그 내 이럴 줄 알았다. 나도 술을 좋아하지만 이 지지배는 뱃속에 술배가 따로 있나 늘 술이 고프다고 허구헌날 막걸리를 두 어병 마시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긴다. 에구 이를 어쩌누.. 그러게 내가 몇 번이나 누누히 당부하고 부탁 햇건만 아마 어젯밤에 경찰서에서 밤새웠나보다. 전화 해도 영 안 받는다. 이거 쫒아가야 되나 마나. 조금 있으니 또 전화 한 통이 온다. " 아이구 선생님...환자가요,,선생님만 찾아요? 안 보면 죽을 것 같데요. 빨리 오시래요?" 요양보호사가 나를 급히 찾는 다는 목소리도 다급하다. 이거 참 어딜 먼저가야 되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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