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으로 흐르다.
내 영혼의 다이어리 2009/06/20 15:42   http://blog.azoomma.com/ifg01/2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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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헤드님 사진
 
                                      

울 나라 대통령이 어디서 금을 보았나보다.

금 캔다고 금으로 흐르는 강을 광맥으로 만드시려나 보다.

 

아무리 뒤져봐도 내 눈엔 금이 안 보인다.

누군 심 봤다고 소리치는데.

 

강은 반듯하게 흐르는 것을 싫어한다.

서울에서 사는 청계천은 콘크리트로 돌고 도는 물레방아다.

 

세상에 어느 강이 물 새 한마리 거닐다가 물고기 잡아 먹는다고

나 좀 개발 해줘 제발 사정 했는가?

 

세상에 어느 강이 나 등허리 굽었으니 직선으로 펴 달라고

민원을 제기 했나 명단을 공개부터 하시오.

 

십년만에 강산 바뀐다는 속담도

대통령 임기만에 홀랑 다 바꾼들

강은 산자락 산허리 맥마다 구비구비 돌아 흘러 바다로 가는 것을

法이라 부른다.

강물의 밥을 법이라 부른다.

흐르는 강을 누가 멈추려고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