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1
내 영혼의 다이어리 2008/04/28 21:59   http://blog.azoomma.com/ifg01/274348

집 1

 

누가 그런다 .

뒷담은 봄이면 찔레꽃 투성이지 않나.

여름이면 앞담이 맨 고추가 멀대같이 크지 않나.

그 옆에 겹겹히 구겨져 피는 흰 무궁화가 디게 오래가더라.

얼래!

대문이 뭐하러 있남?

호박줄기가 지 멋대로 기둥을 타고 호박이 늙어가고 있는디.

워떻게 할겨?

누가 따가도 나는 모르는 일이여.

주인이 누군 지 아직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