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내 영혼의 다이어리 2007/11/21 17:30   http://blog.azoomma.com/ifg01/261822

오늘 나는 밥을 먹었다.

한 공기.

한 숨을 위해서

밥을 먹었다.

 

밥을 먹는 나는

공기로 또 살았다.

 

내 주먹만한 심장은 지금

밥을 먹고 공기를 마신다.

 

지금 누군가는

나의 밥을 먹지 않고

나의 공기를 거부하고 있을 것이다.

이유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