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나의 블로그 방문객이 오만 명이 된다.
오 만 명이라....
일년이 지나고 만 삼 개월 동안 오신 나의 블로그에 오신 손님들이다.
이렇게 별 볼일없고, 별 재미도 없고, 노래 한 번 들려주지 못했는 데.
먼 데서 오신 발걸믐 한 분 한 분 정성으로 오셨을 텐데.
나는 제대로 그럴 듯하게 인사 한 번 못하는 곰퉁이.
어느 전시회에 오시듯 방명록을 따로 만들어 하나 고민도 했다.
번거롭게 하는 것도 귀찮을 지도 모르고.
그나저나 가을이 왜 이리 심하게 후다닥 달아나는 지...
나도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다.
그냥 혼자서 이렇듯 궁시렁 궁시렁...
덧) 헤헤.... 저 이렇게 가을을 타고 있습니다...감기조심하소서..모든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