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 뉴스에서 살아 있단 보도에 조금의 희망을 가졌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대한 뉴스는 정말 끔찍하더군요.
힘쎄고 어리석은 이들의 싸움에 끼여
아무런 죄없고 성실히 삶을 살아온 우리의 젊은청년이 두려움에 떨다 갔을 것을 생각하니
또 방송 이후 내내 그 장면을 보며 가슴 졸이다 이내 죽음을 맞은 아들을 생각하며
오열하는 칠순의 부모님......
화가 납니다.
돌아와 아버님 칠순 잔치 해드리고 싶다고
살려달라고 울부짖던 두려움 가득한 목소리가 울립니다.
이젠.....
전쟁도 다툼도 없는 그곳에서
평소 섬기던 그분 곁에서 편히 쉬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