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놀이터 2004/03/22 11:30   http://blog.azoomma.com/hyunseo99/121153


1994년 봄.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미술 회화 복원 공부를 하고 있는 준세이(타케노우치 유타카 분)는 어느덧 복원사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하는 청년. 그에겐 메구미(시노하라 료코 분)라는 여자 친구가 있지만, 준세이는 옛 연인 아오이(진혜림 분)를 잊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준세이는 우연히 친구를 통해 아오이가 현재 밀라노의 보석가게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는 부유한 미국계 사업가 마브(마이클 웡 분)와 부러울 것 없는 화려한 생활을 하는 있었고, 그녀에게 자신의 자리는 없어보였다. 상처만 받은 채 상심하여 돌아서는 준세이.
  준세이가 공방으로 돌아왔을 때 자신이 복원하고 있던 그림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어버린 사건이 생긴다. 공방 자체가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놓이고, 준세이는 결국 일본으로 귀국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되었던 아이의 유산과 관련된 오해를 알게 되자 준세이는 노여움과 슬픔에 빠진다.
  1999년 봄. 준세이를 잊으려 노력하는 아오이는 준세이의 편지를 받게 된다. 이 일로 마브와의 사이도 소원해지고 두 사람이 만났던 시절을 떠올린다. 1990년 봄. 준세이는 동경대학 생활 중에 아오이를 만난다. 그녀는 홍콩에서 온 유학생으로 가족에 정을 붙이지 못해 외로운 듯 하지만 고집 세고 자존심이 강한 여성으로 냉정한 듯하지만 언제나 뜨거울 정열을 지니고 있었다. 어느 덧 두 사람은 헤어질 수 없는 뜨거운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다시 현재. 준세이는 조반나 선생님의 자살로 다시 이탈리아를 방문하게 되고, 공방에서 일했던 동료를 통해 그림 훼손과 선생님에 대해 숨겨진 진실을 전해 듣는다. 이제 그에겐 두 사람이 10년 전 했던 약속, "너의 서른번째 생일날,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인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자". 준세이는 기적과도 같은 희망을 안고 두오모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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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너무 빨리 영화를 내리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비디오로 보게된 영화입니다.

원작 소설로 더 유명한 작품이죠.

영화보면서 내내 모든것이 다 아름답게 보였던 영화입니다.

엔야의 배경음악이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첼로연주는 아직도 귓가에....

개인적으로 영화 보는 내내

여자배우와 남자 배우가 참 어울리지 않는다란 생각이 들긴했습니다만

참 아름다운 영화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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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내내 마음이 아파

몸이 휘둘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참 자신이 못나 보입니다.

기분이 좋지 않으니 글도 어두워지기에

영화 이야기로 대신 했습니다.

이번주엔 현서와 아홉살 인생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영화 소개 다시 하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