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문 해를 바라보며..
가끔,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것은
같은 실수.. 물 엎지르듯
또다시 쏟지 않으려 함입니다.
주님,
저문 해를 바라보며
당신 앞에 여전히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작은 손 끝을 통하여
귀한 뜻 이루어 드릴 수 있도록 도우시고
무엇보다도 당신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무릎 꿇게 하소서.
한 해 동안 부족하고 어리석었던 것들을
고운 눈처럼 희고 깨끗하게 하옵소서.
다시 주어지는 한 해의 삶을
후회 없이 걸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내 가는 길을 스스로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당신인 것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 앎이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 아니라
몸소 행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햇살처럼 따스한 미소로 손 내밀게 하시고
때로는 많은 말보다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고요를 허락하소서.
저물어가는 날들을
아쉬워하지 않도록 도우시고
당신께서 축복해 주시는 새로운 날들이 있음에
허공 중, 깃을 치는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늘 긍정적인 사고로 생각하게 하시고
범사에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글)유 인숙...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해동안 현서와 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셔서....
많이 소심하고 힘겨운 사람
이곳에서 풀어 둘수 있음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내년엔 좀더 넉넉한 마음으로 여러분과 만나게 되길
소박하게....그러나 간절하게 또한 바래봅니다.
파키라처럼님, 로리님, 로즈님, 산부님, 오렌지님, 클릭님
서니하우스님, 미네르바님, 엽기녀님, 또리야님, 안젤라님,
엄마곰님, 화롱비님,수선화님,코스모스처럼님, 올리비아님,
케일리님, 마음의 풍경님, 꽃잎님, 울사랑님
mywhite210, 까리따스님, 이너스님, 나무님....(빠진님 삐지시기 없기*^^*)
그리고 살짝 소리없이 다녀가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 귀한 인연 내년에도 소중하게 가꾸어 나갈수 있음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길 삼열이네 식구가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