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과 저희 3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결혼을 하기전부터 시댁분들과 왕래도 하게 되었고 시누이들과도 스스럼없이 재미나게 잘 보냈죠...
저희친정은 물론 제사를 지냇기때문에 시댁에서 가서도 무리없이 잘 할수 있으리라는 결심도 있었기 때문에 결혼을 하고 보니까 제사를 모시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원래부터 교회를 다니셨고 하나님을 믿었기때문에 식구들 먹는 음식정도만 하시더라구요 물론 제사를 안지내도 식구들과 친지들 음식장만도 사실 쉬운일만은 아니더군요
근데 문제는 음식의 양이었죠...울 시어머니는 체구는 자그마하시고 손도 작은신데 왜 그렇게 통이 크신지...울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모자르게 하는 것보다 많이 해서 남기는게 낫다"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물론 그렇겠지요 제가 결혼 5년동안 보면서 집안의 식구들이야 오시는 정도가 거기서 거긴데...왜 그렇게 음식을 남기고 그걸 버리기 아까우셔서 다 드셔야 하는지 그게 이해가 가질 않더라구요
결혼을 하고 첫설에...울 시어머니 음식 남는거 왜그렇게 버리기 싫어하시는지 저와 시엄머니는 남는음식을 다 먹느라 엄청 고생했죠...왜냐하면 배탈에 설사에...한 일주일 고생한것 같아요.....그래서 제가 시어머니한테 건의 했죠...
"어머니 이번명절에는 좀 조금만 줄여서 하지요?^^;;"
"알았다...조금만 하자"
하셨지만 여전히 통큰 시어머니의 습관은 어쩔수 없더라구요...에그 허리도 아프고 기름냄새에 그 남은 양은 어떻하구요? ㅎㅎ 이번설에는 어떻게 하실지...
얼마남지 않은 설이네여...이번에도 또 얘기를 하죠
"어머니 이번설에는 음식 조금만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