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학동 몽돌밭 해안 마을뒷산
이른아침 쾌청하다
몽돌에 잔잔한 파도가 찰싹 찰싹 다가왓다 사라지고..
거제 저구 라는 어촌에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로 가는 뱃길...
소매물 전경...
아담한 마을이 우릴 반긴다
마을 꼭데기쯤에
아래
예전에 초등분교가 자리하고잇다
지금은 비어잇고
아마 휴가철쯤엔 휴계소로 운영하는것같다
위에...망개나무열매..
저거 익으면 빨갛게 되는데
그 맛도 달콤하다
망태봉 정상에서 등대섬으로 이동중...
보인다...건너편에...등대섬이
중앙에 자갈길이 열려야 건너가는데
낮 12시30분경에 물이 빠지기 시작이라나..
등대섬 왼편 그림...절벽이 거칠고 멋지다
나가는 배를 타기위해 다시 소매물 선착장으로..
앞바다를 바라보며 오른편에 언덕위.
거제 도장포 선착장 마을위쪽에
바람의언덕 모습
바람이 정말 대단했다
더위를 싹~가시도록 시원하게 불어준걸
통영에 달아공원
앞바다에 올망졸망 많은 섬들이 열려잇다
왼편 언덕위에 수산과학관
통영교..
통영 남망산조각공원 작품안에서..
국수 가락처럼 보이지만 비닐합성 줄이랄까.
부드럽게 흔들린다
통영 ...바다를 삥 돌아 자리한 건물과 배..
열심히 사는 통영 시민들에 삶이 그려진걸..
여행에 마침표..
귀가중......
내일도 밝은 하루가 나를 일깨워 줄것임을 믿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