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꽃...성의없이 찍어서 퍼졌구나ㅜㅜ
작약꽃...뿌리는 약재로 많이 쓰인다..어렷을적에 아버지께서 저 작약을 재배하셨었다
뿌리를 거두고난 다음해에 보리를 심었었는데 파아란 보리밭 사이사이로 작약에 잔뿌리가 올라와 꽃을피워 얼마나 환상적으로그려졌었던지....
공원 밭도랑에 심어진 보리밭에는 작약은 섞여있지 않았지만 내 어린시절로 잠깐 데려가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해준다
해당화........해~당화~~피고지는~~~~~~~섬마을에~~~~~~철새따라 찾아온~~~총각 선생님~
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ㅎㅎㅎ
또 다른 해당화...
넝쿨장미가 담장을 타고 춤을 추듯~~~~지나는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해준다
동화속에서나 나올듯한 저 멋진 건물.......담쟁이덩쿨로 도배를한듯~~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외출하기도 좋고 또한 초록에 싱싱함에 젖어들다보면 부지런해지고 열정적인 정신을 갖게 해주는듯하다
보여지는 모든것이 아름답고 신비로우며 그런 만족을 갖게된것에 또 감사하게되니 조금씩 더.....철이 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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