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롭다..........하루 일찍 서둘러 올라오니 여유롭네
시골이란 그저..............바라만 보고 있어도 모든 자연속에 젖어들게한다
푸르른 숲. 노오란 황금들녘. 풍성하게 열린 탐스런 과실들......................
아이들은 적응을 못한다
시도 때도 없이 우리집에 가자구 졸른다
어린아이 같음 오히려 순수해서 신기해 하고 즐거워 할것인데
중 고생이 되고 나니 아무것에도 관심없어 하고 시시콜콜해 하고
오로지 컴터속에서의 자유만 그리워 할뿐인것을......
어젯밤 서둘러 짐을싸서 출발
고속도로는 아이시 진입부터 느릿~~~
교통방송을 들으며 국도로 빠져서 얼마간에 씽씽~~~
그러다 다시 또..........걸음마 운행
고생하면서 겨우 집에도착 3시간이면 올것을 6시간에 걸쳐서 도착
해마다 때마다 그렇게도 고생들 하면서 까지 고향으로 가는건
그곳엔 우리들에 또 다른 따스한 둥지가 있기에 그럴것 .
오늘 남은 하루 휴가......대청소하고 짐정리하고 음식만들고
휴~~ 내 개인에 휴가는 언제지
주부가 아닌 나..........내 혼자만에 시간말야
이렇게 블러그 마실온것으로 나의 명절 휴식은 끝이로다
4일간에 휴가도 마무리요
낼 부터 다시 또 맑은 정신으로 일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