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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봄바람에 하릴없이 나른하다. 책상 앞 모니터에 이유없이 인사를 건네게 된다. 춘곤증이 기승을 부릴 때다.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올바른 수면이 우선. 하지만 낮에 쏟아지는 졸음을 참을 수 없다면 춘곤증 해결사를 모셔보자. 인터넷 쇼핑몰에 졸음을 막고 숙면을 도와주는 이색 상품이 다양하다.
허브·아로마로 졸음 끝
졸음을 막으려면 붙여라. 이색 패치 상품이 인기다. ‘올빼미 졸음방지 패치’(G마켓·3세트 9900원)는 천연 페퍼민트와 졸음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10여 종의 허브가 정신을 맑게 해 졸음을 방지한다.
독특한 향기로 잠을 깨우는 제품도 있다. ‘아로마 앱솔루트 스트레스 프리’ (G마켓·9900원)는 호주산 에센셜 오일과 캐리어 오일이 들어 있어 뒷목이나 관자놀이 등에 바르고 마사지하면 시원한 느낌과 함께 졸음을 날려준다.
‘비쿨’(G마켓·2900원)은 박하·페퍼민트 등이 혼합된 오일로 강한 휘산 작용이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다. 졸음이 쏟아질 때마다 콧구멍에 대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 된다.
‘두쿨’(인터파크·1만9000원)은 헤어밴드 형태로 머리에 착용하는 제품. 자연물에서 추출한 아로마액이 머리를 상쾌하게 해준다.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춘곤증 퇴치에 좋은 방법. 탁상용 고체산소 ‘옥시피아’(인터파크·5만5000원)는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를 발생시키는 산소발생기로 방 안에 소나무 한 그루를 키우는 것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발가락도 베개 필요해
공기 청정식물도 춘곤증 예방 상품으로 인기다. 음이온식물 ‘산세베리아슈퍼바’(롯데아이몰·4만500원) ‘화이트가든마지나타(롯데아이몰·4만5000원)’ 등을 책상 위에 올려두면 춘곤증 예방은 물론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숙면을 위한 제품도 판매가 늘고 있다. ‘코골이 방지 반지’(G마켓·2만7500원)는 새끼손가락의 경혈을 자극해 코 고는 것을 막아줘 숙면을 돕는다. ‘눈베개’(롯데닷컴·4만2000원)는 눈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주고 지압효과도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발가락 사이사이에 끼워 넣는 ‘발가락 베개’(롯데닷컴·5만2000원)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