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혁신 1
e-Biz마케팅과 전략 2008/03/20 12:37   http://blog.azoomma.com/hongjig/270685

창조적 혁신 1

 

기업은 계속해서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하는 조직이다. 그것도 어중간한 수준 정도의 가치가 아니라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을 정도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고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고객들이 깜짝 놀랄 정도의 대단한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 때문에 어느 기업을 가더라도 개선, 혁신 그리고 창조 활동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면 왜, 이런 활동들이 한두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가? 기업이란 조직은 두 단어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생존’과 ‘성장’이다. 우선은 무대에서 내려오지 않도록 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날로 성장해 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생존과 성장은 그냥 보장되는 가. 공적 성격의 조직에게는 조직 운영에 필요한 자원이 자동적으로 주어지게 된다. 세금이란 형태로 말이다. 하지만 기업은 고객에게 계속해서 가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입을 만들어 내야 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이 있지만 기업 세계야 말로 공짜가 없는 세상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때만이 기업의 존립에 필요한 이익을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도 많은 경쟁자들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이들 역시 동일한 고객을 두고 여러분과 치열하게 경쟁에 임하고 있을 것임에 틀림이 없다, 때문에 기업이 계속해서 생존하고 성장하는 일은 정말 만만치 않을 일이다.

우리가 ‘변화경영’ 혹은 ‘창조경영’을 이야기할 때 이런 용어들은 당연히 기업이 자신을 한 단계 더 높은 상태로 나아가도록 만들기 위해 조직 내부의 프로세스를 바꾸어 가는 일련의 활동들을 말한다. 주로 개선과 혁신에 주안점을 둔 활동들을 묶어서 변화경영이란 이름을 붙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활동의 무게중심이 창조에 기울어질 때 창조경영이란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변화경영과 창조경영을 각각 이렇게 정의한 바가 있다.

“변화경영은 고객들이 기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의 모든 영역에 걸쳐서 개선과 혁신을 시도해 나가는 일련의 활동들을 말한다. 한편 창조경영은 고객들이 전혀 기대(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의 모든 영역에 걸쳐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해 나가는 일련의 활동들을 말한다.“

여러분의 고객들이 기대하는 가치는 어떤 것들인가? 때로는 획기적인 원가 절감이 될 수도 있다. 때로는 무결점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품질이 될 수도 있다. 때로는 디자인, 편의성, 배달이나 설치 속도 등 다양한 요인들이 고객 가치의 원천이 될 수 있다. 변화나 창조에 필수적인 것은 기업의 구성원들이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 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때로는 고객들이 전혀 기대하지 못한 뜻 밖의 가치를 만들어서 고객들을 설득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가치 창출은 조직 내부의 한 부서만의 일이 아닐 것이다. 생산, 연구개발, 마케팅, 세일즈, 지원, 외주관리, 인재육성, 경영진 등 기업의 모든 프로세스가 직간접으로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이들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바꾸어 가기 위해서 기업은 한시적인 시간 동안 계획을 세워서 개선과 혁신활동을 끊임없이 시도한다.

고객들의 기호나 선호가 바꾸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술도 끊임없이 변화해 간다. 동시에 경쟁사들도 더 나은 프로세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간다. 그런 점에서 기업을 둘러싼 모든 환경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마치 자전거의 페달을 계속 밟을 때만이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는 것처럼 기업 역시 한 때의 성공이나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을 새롭게,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 문제는 이런 노력들이 눈에 보이는 부분들은 그나만 쉽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은 무척 힘들다는 점이다. 개선 ,혁신 그리고 창조의 엔진은 결국 사람이 그 해답이다. 사람의 두뇌와 가슴 속에 일어나는 변화는 쉽게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기에 기업이 가치 창출을 통해서 계속해서 거듭나는 일은 무척 힘든 과제이다. 힘들기 때문에 그만큼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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