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사회봉사부문 대상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16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신산업경영원 주최하는 이번 윤리경영대상은 사회봉사 활동 공로가 큰 업체를 선정,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여한다.
올해 창립 30 주년을 맞는 김정문알로에는 '산수유꽃제도', '만만만 운동' 등 그동안 지속적인 사회 기여 활동을 전개해 온 점이 평가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년간 실시해 온 산수유꽃 제도는 생활보호 대상자에게 해당 질환에 적합한 각종 기능식품을 무상으로 매년 20명 정도씩 개인당 100∼300만원까지 제공하는 제도이고 만만만 생명 운동은 만명의 후원자가 매달 만원씩 내서 최빈국 아이들 만명을 살리자는 운동. 2003년 9월 발기인 총회를 가진 사단법인 만만만 생명운동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윤리경영대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을 하게 된 김정문알로에 최연매 부회장은 "김정문알로에 기업철학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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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확산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등이 후원한 행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