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미는 뇌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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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는 뇌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
뇌의 작용에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성분은 무수히 많다. 이 수많은 성분은 현미를 먹는 것 밖에는 보충할 길이 없다. 더구나 현미는 적혈구의 산소결합력을 증대시키는데, 대량의 산소가 필요한 뇌활동에는 이것이 좋은 일이다. 또한 혈액 성상이 바르게 되면 세포의 신진대사를 이와 같은 건뇌식품으로서의 현미의 효과는 두뇌의 발달과정에 있는 유아 또는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머리의 좋고 나쁨은 원래 타고난다고 하지만 그것은 양친의 식생활의 내용이 어린이에게 반영되기 때문이고, 태어난 후에도 현미를 먹으면 더 좋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머리를 좋게 하는 조건으로 적당한 수면이나 정신의 안정 또는 학습과 노동력 등 여러 가지가 거론되지만 그에 앞서 뇌세포 자체의 건전화를 꾀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을 실현하는 것은 다만 현미뿐인 것이다. 식물성 탄수화물, 조단백에 지방, 그리고 듬뿍 함유된 미네랄, 비타민, 효소가 질이 좋은 뇌세포를 만들기 때문이다. 정말 맛있는 잡곡밥 짓기 고슬고슬~ 모락모락~ ‘잘먹고 잘살자’는 웰빙시대의 도래로 우리가 먹는 식사에도 커다란 변화가 오고 있는 요즘 우리가 세끼를 꼬박 먹는 밥 역시 콩, 현미, 수수 등이 들어간 잡곡밥이 대세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잡곡밥 실패없이 짓기!
필요한 재료 쌀 2컵, 현미 1/2컵, 수수 1/4컵, 차조 1/4컵, 검은콩(서리태)+작두콩 1/4 컵, 물3,1/4컵
만드는 법 1. 쌀은 씻어 30분 정도 물에 불린 후 체에 받혀 물기를 뺀다. 2. 현미는 씻은 뒤 3시간 정도 물에 불리고 체에 받혀 물기를 뺀다. 3. 검은콩과 작두콩은 잡티를 골라내고 씻어 하루저녁 정도 물에 불린다음 체에 받혀 물기를 뺀다. 4. 수수는 여러번 박박 주물러 씻은 뒤 붉은 물을 우려낸다. 5. 차조는 낱알이 작으므로 씻겨 나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씻어 건진다. 6. 냄비에 쌀과 차조를 뺀 잡곡을 안치고 센불에서 끓인다. 7. 밥물이 끓어오르면 차조를 얹고 중불에서 끓인다. 8. 쌀알이 잘 익어 퍼지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보통 밥보다 더 충분히 뜸을 들인다. Cooking point 1. 쌀은 씻어 30분 정도 물에 불린후 체에 받혀 물기를 빼놓는다. 그래야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다. 너무 오래 불리면 쌀알이 퍼져 맛이 없어지므로 주의한다. 2. 현미 역시 물에 불려 사용하는데 물을 더디게 흡수하므로 밥짓기 3시간 전에 미리 물에 불려놓는다. 3. 밥물은 손가락 한마디 정도에 맞추거나 물이 손등의 반을 덮을 정도가 적당하다. 4. 냄비에 쌀과 잡곡을 끓이다가 밥물이 끓어오르면 차조를 넣는다. 차조는 빨리 익기 때문에 미리 넣지 말고 끓어오를 때 따로 넣어준다. 5. 잡곡밥은 보통밥보다 뜸을 더 들여야 밥이 고슬고슬하게 맛있게 된다. 6. 뜸을 들인후 잡곡밥의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게 주걱으로 이리저리 가볍게 뒤섞여 준다. Tips 물조절하기 찹쌀이 들어가는 밥은 동량보다 적은 물을 넣고 보리쌀이 들어가면 일단 보리쌀을 씻어 동량의 물로 한번 끓인뒤 물이 잦아들면 다시 동량의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콩불리기 충분히 불리지 않은 콩을 쌀에 넣고 밥을 지으면 콩이 딱딱해 밥맛을 망치기 마련이다. 따라서 풋콩을 제외한 모든 콩은 미리 하루 저녁 정도 불려야 한다. 단, 팥은 불리지 않고 터지지 않을 정도로 삶아서 넣는 것이 좋다. 쌀과 잡곡의 비율 쌀과 잡곡의 비율은 4:1(기타 잡곡 모두)이 가장 적당하다. 남은 잡곡 보관하기 쌀 외에 잡곡은 충분히 불려 건진뒤 함께 섞어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따로 불릴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 발췌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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