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유해물질 과다검출돼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기준치보다 10배 |
|
|
|
|
|
신축 주공아파트에서 배출돼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기준보다 최고 10배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최근 엘지화학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서울 강서구와 경기 파주 그리고 부천의 입주전 주공아파트에서 실내공기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의원측에 따르면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평균 입방미터당 2백54마이크로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 기준의 2.5배 수준이었고 총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농도의 경우 세계보건기구 기준보다 최고 10배나 높게 나타났다.
CBS 정치부 두건율 기자 |
|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