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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샌드위치의 첫번째 조건은 바로 좋은 재료로 빵, 소스. 햄, 치즈를 4가지 기본재로로 봅니다.

바게트 (baguette)
막대모양으로 생긴 프랑스 빵. 발효시킨 반죽을 빚어 불에 쬐어 말린후 오븐에 구워내 겉은 갈색으로 바삭바삭하고 속은 흰색의 구멍이 숭숭 뚫린 모양으로 부드럽다.

크로와상 (croissant)
겹겹이 층이 있는 초승달 모양의 패스트리. 프랑스 빵으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는 헝가리에서 유래된 빵이다. 프랑스인들이 아침식사용으로 가장 즐기는 빵이며 맛이 부드러워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부담이 없다.

베이글 (bagel)
도넛과 비슷한 모양에 노릇한 황금색으로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난다.
고급 밀가루를 반죽하여 뜨거운 물에 한번 데친후 구워 아주 담백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달걀이나 유지방등의 재료도 많이 들어있지 않은 저지방, 고탄수화물의 건강빵으로 미국인들의 아침식사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좋다. 크림치즈 훈제연어등와 잘 어울린다.

식빵 (pan bread)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많이 사용되는 빵으로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우유식빵 건포도 식빵 밤식빵등이 있고 밀가루 대신 호밀이나 다양한 곡물을 이용한 식빵등 종류가 많아 입맛에 맞춰 선택할수 있다.

모닝빵 (morning roll)
집 근처 제과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모닝빵은 고소하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한다.
그냥 먹어도 좋고 버터와 잼을 곁들이거나 간단하게 햄, 치즈, 양상추등을 넣어 미니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잡곡빵 (multi-grain bread)
여러가지 곡물로 만든 빵으로 시리얼 브래드(cereal bread)라고도 한다. 고소하고 담백하며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함유해 건강에도 좋다.

호밀빵 (rye bread)
흑빵이라고도 불리는 호밀빵은 독일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빵. 거칠다 싶을 정도로 맛이 담백하며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있다. 대체로 내장으로 만든 소시지처럼 독특한 훈연 육류, 진한 풍미의 치즈와 잘 어울린다. 대개는 부피가 커 슬라이스 하여 사용한다.

하드롤 (hard roll)
갈색의 딱딱한 겉면과 달리 속살은 하얗고 부드러운 빵으로 작고 둥근 공 모양의 바게트라 생각하면 된다. 겉이 질겨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힘들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이 좋아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 잉글리쉬 머핀 (english muffin)
영국의 전통적인 빵으로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부풀린 미국식 머핀과는 달리 팽창제를 사용하지 않아 납작하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다즐링과 함께 즐기거나 마멀레이드, 잼, 버터를 발라 먹어도 좋고 햄, 치즈 등을 올려 먹어도 맛있다.

라우겐 (laugen)
짭짤하고 쫄깃한 빵이 일품인 독일 빵. 씹을수록 고소한 라우겐에 진한 맛의 살라미와 피클, 양파, 토마토를 듬뿍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면 아주 맛있다.

치아바따 (chiabatta)
이스트를 넣고 반죽하여 올리브오일을 발라 발효시킨후 얇고 넓게 성형해 구워내는 이탈리아의 빵. 프랑스의 빵처럼 쫀득쫀득한 맛이다. 주로 치즈, 야채, 햄등을 사이에 넣고 파니니 기계에 눌러 핫 샌드위치로 즐긴다.

포카치아
올리브오일과 마늘, 허브등을 듬뿍 넣어 만드는 이탈리아 정통 빵. 올리브나 로즈마리 양파등 토핑하거나 반죽에 섞는 재료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나뉜다.

버터 (butter)
빵에 바르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더해 가장 널리 쓰이는 스프레드. 샌드위치를 만들때 버터를 바르면 야채 등에서 나오는 수분이 빵에 스며드는 것을 차단해 뽀송뽀송하게 즐길수 있다.

허니 머스터드 (honey mustard)
머스타드, 식초, 꿀, 마요네즈를 혼합하여 만든 소스로 부드러우면서도 개운한 맛을 즐길수 있다..

프랜치 머스터드 (french mustard)
양겨자가루, 식염, 식초, 양념등을 섞어 만든 병조림. 햄등의 육류를 넣은 샌드위치나 고기요리에 사용하면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

디종 머스터드 (dijon mustard)
프랑스 디종 지방에서 유래한 겨자. 화이트 와인과 포도즙, 허브 등을 첨가해 프렌치 머스타드에 비해 톡쏘는 맛이 나면서도 끝맛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홀그레인 머스터드 (wholegrain mustard)
겨자씨가 그대로 들어있는 머스터드. 겨자 특유의 매콤한 맛이 혀끝에 느껴지면서 씹히는 맛까지 있어서 더욱 맛있다. 샌드위치는 물론 다양한 고기요리의 풍미를 살려준다..

홀스래디시 (horseradish)
일본의 와사비와 같은 매운 맛을 지닌 서양 와사비로 연초록색의 일본 와사비와는 달리 흰색을 띤다. 보통 고기 요리나 해산물 요리에 사용하며 영국에서는 로스트 비프에 곁들인다..

크림치즈 (cream cheese)
크림이나 크림과 우유의 혼합물로 만드는 숙성을 시키지 않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치즈. 빵에 발라 먹거나 치즈 케이크를 만드는데 사용한다. 특히 베이글에 발라 커피를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다. .

바질패스토 (basil pesto)
바질, 마늘, 올리브오일, 파르메산치즈가루로 만든 초록색의 고급 소스. 향이 강한 바질로 만들어 향미가 아주 좋다. 파스타, 샌드위치, 푼제연어등에 사용한다.
토마토 케첩
맛이 깔끔하고 진해서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소시지를 구워 긴 롤빵에 넣은 후 토마토케첩과 머스터드를 함께 뿌리면 맛있다. .

마요네즈 (mayonnaise)
달걀노른자에 오일과 식초를 넣고 잘 믹싱하여 만드는 소스.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해 다른 재료와 섞거나 혹은 단독으로 다양한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한다. .

칠리소스 (chilly sauce)
멕시코 고추로 만드는 매운 맛의 소스. 스파게티, 라자냐 등의 파스타를 비롯해 토마토 소스가 사용되는 스튜, 스프, 야채요리, 생선요리 등의 서양 요리에 두루 쓰여 자극적인 맛을 더한다..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
마요네즈와 토마토 케첩을 3:1의 비율로 고루 섞은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맛을 낸것. 샌드위치, 샐러드 등에 잘 어울리며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대표적인 소스다. 피망, 양파, 샐러리, 오이피클 등을 다져 넣으면 더욱 맛있게 wmf길수 있다..

살사소스 (tinga salsa sauce)
베이컨, 닭가슴살, 양파, 붉은 피망, 허브, 토마토소스, 올리브오일 등이 믹스되어 있는 소스.

페페로니 소스 (peperoapa sauce)
피망, 고추, 양파, 올리브오일 등이 믹스된 소스로 스파이시한 풍미가 좋다.

파스트라미 (pastrami)
소의 어깨살을 양념하여 훈연해 만든 햄으로 쫄깃하고 향이 강하다. 얇게 썰어 사용하며 디종 머스터드나 홀그레인머스터드, 홀드래디시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다.

터키햄 (turkey ham)
칠면조 고기를 훈재한 것으로 닭고기보다 쫄깃쫄깃하다. 샌드위치에 다양한 야채와 함께 넣으면 색다른 풍미를 즐길수 있다,

치킨 브래스트 (chicken breast)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다양한 향신료로 조미하여 훈제한것. 무엇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 누구나 부담없이 wmf길수 있다.

살라미 (salami)
마늘 양념을 하여 발효, 건조시킨 이탈리아의 소시지.
다른 햄에 비해 양념맛과 짠맛이 강해 진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베이컨 (bacon)
돼지고기의 삼겹살 부위를 염장, 훈연한 것.
감칠맛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두루 쓰인다.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살짝 튀겨 종이타월 등으로 기름을 제거해야 깔끔하다.

본레스 햄. (boneless ham)
뼈를 제거한 돼지의 허벅지살을 염장하여 가공한 것. 두껍게 썰어 햄스테이크로 만들면 맛있다. 햄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은 풍부하지만 비타민의 함량은 적기 때문에 야채를 곁들여 먹어야 한다.

스모크햄 (smoked ham)
쇠고기, 닭고기, 토끼고기 등 다양한 육류를 갈아 조미한 후 소 창자나 인공 케이싱에 넣어 훈연한 것으로 일본에서 만들기 시작한 독특한 제품. 프레스 햄이라고도 하여 소시지와 햄의 중간형태이다. 훈연하여 생긴 향은 은은하며 부드러워 가장 널리 쓰이는 햄이다.

소시지 (sausage)
돼지고기등 여러가지 육류를 염장한 후 곱게 갈아 동물의 창자 또는 인공 케이싱에 채워 삶거나 훈연처리한 육가공품. 푸랑크 소시지, 작은 사이즈의 비엔나 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치즈는 세상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와 미묘한 맛을 지닌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치즈는 담백한 맛, 버터 맛, 상큼한 맛, 풍성한 맛, 크림 맛, 자극적인 맛, 쏘는 맛, 짠맛, 미묘한 맛 등 많은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음식으로 유럽에서는 치즈하나만 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샌드위치와 뗄레야 뗄수 없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가장 연한 치즈 - 소프트 치즈

브 리
흰 색곰팡이 치즈의 대표. 치즈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주 유명한 치즈로써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숙성 정도에 따라 신맛과 쏘는 맛이 많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은은한 나무향을 지닌 부드러운 치즈다.

카망베르
가장 유명한 치즈 중의 하나. 부드럽고 연한 맛으로 유명하며 브리와 비슷한 버섯향이 나지만 한 톤 정도 가라앉은 느낌의 맛이다. 치즈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치즈이다.

코티지
네덜란드 치즈로 불리기도 한다. 눈처럼 흰 이 코티지 치즈는 유럽의 전통적인 치즈이며 부드럽고 우유같은 느낌이다. 진한 우유의 구수하고 풍성한 맛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며, 약간의 신맛이 기분좋게 가미된 담백한 맛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마스카포네
부드럽고 신선한 아이보리색의 이 크림치즈는 남부 이탈리아 롬바르디(Lombardy)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 졌다. 아주 부드럽지만 입자는 밀도가 아주 높아 형태가 그대로 지속된다. 아주 기름지지만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아주 농도가 진한 크림맛이며 약간 달고 버터맛이 난다. 디저트 치즈로 유명하다.

문스터
9세기경 프랑스의 문스터 계곡의 수도사들이 처음 만든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둥근 형태이고 외피는 점액성이 있으며 붉은 오렌지색이다. 내부는 아주 부드러워 상온에 두면 흘러내린다. 아주 자극적인 향이 난다. 보이는 질감은 아주 부드럽지만 냄새는 너무나 강하고 고약해서 고개가 돌려질 정도다.

뇌프샤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산 치즈로서 Neufchael(뇌프샤텔)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져 사랑하는 사람한테 선물하기도 하는 이 치즈는 발렌타인 치즈라고도 불리우며 모양만큼이나 맛도 부드럽고 사랑스럽다.

리코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코타 치즈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일부는 미국에서 만들어지기도 한다.
부드러우며 주로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치즈로 부드럽고 약간 단맛이 난다. 짠맛, 신맛, 콤콤한 맛은 전혀 없다. 아주 엄선된 질이 좋은 코티지 치즈같다.

조금 굳은 치즈 - 새미소프트 치즈

블루 치즈
블루 치즈의 특징은 파란색이나 녹색 계통의 곰팡이 맥이 치즈에 퍼져 있는 것이다. 프랑스의 로커포르(Roquefort)와 이탈리아의 골곤졸라(Gorgonzola)가 대표적이다. 맛은 자극적이며 쏘는 맛이다. 고추의 향이 나는 것처럼 매운 맛도 난다. 물론 매운 것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별로 매운 맛은 많이 못 느낀다 .

패타치즈
가장 유명한 그리스산 치즈.
원래는 양의 젖으로 만들거나, 양과 염소의 젖을 혼합하여 만드는 것으로 아주 작은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부서지고 부드럽다. 입속에서는 약간 푸석푸석한 느낌이지만 곧 미끈함을 느낄 수 있다. 짠맛과 함께 강한 신맛이 난다. 그러나 강한 맛들 속에 담백함과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콤콤한 맛은 없다.

모짜렐라
이탈리아의 나폴리 지방에서 시작된 피자에 넣은 치즈가 모짜렐라 치즈였다. 요즈음도 피자에 주로 모짜렐라 치즈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흔히 '피자 치즈'로 많이 알려져 있다.
크림같은 하얀색이며 부드럽고 물렁물렁하지만, 탱글탱글하게 탄력이 있고 쫄깃하다. 잘게 혹은 얇게 자르면 열에 잘 녹는다.

조금 단단한 치즈 - 펌치즈

에담
구다치즈와 함께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 에담 치즈의 이름은 암스테르담 북쪽의 한 항구의 이름에서 시작되었다. 숙성기간에 따라 붉은색 왁스나 검은색 왁스에 싸여있고 왁스 속의 치즈는 크림같은 밝은 노란색으로 부드럽고, 호두향이 나며 약간 짜다. 약한 우유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에담은 숙성기간이 길어지면 강하고 자극적인 맛으로 변한다.

구다
네덜란드가 원산지로 세계 최고의 치즈 중 하나다. 16세기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외곽 구다 마을의 이름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전세계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보통 구다는 노란색 왁스에 싸여져 있지만 18개월 이상 숙성시킨 구다 치즈는 검은색 왁스에 싸여져 있다. 숙성정도에 따라 몰랑하거나 단단하며 부드럽고 호두향이 난다. 약간의 쓴맛을 느낄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맛의 치즈다.

매우 단단한 치즈 - 하드치즈

아펜젤
스위스의 동북부 '아펜젤(Appenzell)'이 원산지.
원반형의 모양을 가졌다. 밝은 갈색의 외피는 약간 미끈거리며 점성이 있다. 치즈 속살은 밝은 아이보리색이며 점성과 함께 약간의 탄력이 있다. 콤콤하면서 약간의 쏘는 향이 있으며 고소한 맛, 쓴맛, 콤콤한 맛들이 동시에 나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부드러운 된장 맛과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체다
이견의 여지없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소비되는 치즈다. 영국의 브리스톨(Bristol) 남부 맨딥힐즈(Mendip Hilsl)부근에 위치한 체다(Chddar) 라는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붉은색으로 코팅이 되어있으며 안의 속살은 대부분 오렌지색으로 착색이 되어있다. 안의 치즈속살은 단단하지만 숙성기간에 따라 몰랑한 것에서부터 알갱이같이 잘게 부서지기 쉬운 성질을 가진 것까지 다양하다. 대량생산의 체다치즈는 부드러운 맛도 신맛도 없으며 약한 헤이즐넛의 맛이난다.

에멘탈
에멘탈 치즈는 중세때 부터 스위스에서 시작되었다. 이름은 스위스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외피는 금색이나 밝은 갈색이다. 아이보리 색이나 밝은 노란색의 치즈 속살은 단단하지만 탄력이 있다. 안에는 많은 구멍이 나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치즈의 눈'으로 의인화하여 부르기도 한다.
냄새는 약간 콤콤하며 아주 약하게 쏘는 듯하다. 체리나 헤이즈넛향도 느낄 수 있다. 부드럽고 약한 단맛이 난다.

그뤼에르
그뤼에르 치즈는 스위스의 프리부르크(Fribourg) 지방이 원산지로 중세부터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는 치즈다. 짙은 갈색의 외피가 있으며 원통형이다. 치즈 속살은 아이보리색이며 윤기가 난다. 부드럽지만 약간은 자극적이 향과 맛이 난다. 숙성 정도에 따라 과일 맛의 더 나기도하고 덜 나기도 한다.

파마산
지구상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즐겨먹는 치즈 중의 하나로 이탈리아 북부의 파르마(Parma)가 원산지다.
두텁고 단단한 천연외피가 형성되어있다. 외피는 숙성 기간에 따라 흰색에서 아이보리색으로, 아이보리색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치즈의 속살은 아이보리색이나 밝은 금색에 가까우며 아주 단단하며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다.
신선한 과일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나지만 조금은 자극적이다. 짠맛과 단맛이 난다. 입안에서 치즈의 맛이 오랫동안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