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화를 안 내면~
기본 주제방 2004/06/27 08:32   http://blog.azoomma.com/hmimi68/139782

나랑 동갑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가 뭐  제왕이라도  되는 냥   집에만

 

들어 오면  막 어깨/목소리 힘을 너무 줘서  아 음메  기죽어~ 못 살겠어요^^

 

어제도  '아름다운 청년 김선일' 죽어서야 돌아온   도착 소식을 보며  막 터지는

 

울분과 응어리를  토할 곳 없어서   '개발개발' 한 소리 했더니   자기  티비 보는데

 

집중 안 되게  시끄럽게 한다며  어찌나 소리를 빽  지르는지 하마트면   심장마비

 

될 뻔 했다면 좀  심하고~

 

여튼  하루라도   마누라한테  소리 안 치고 지나면  심심한 울신랑!

 

어제 왕방울 같은 눈을 부라리면서~ 한번 언성 높히면 천장이 들썩 거리는  목소리~

 

또  뻑  소리 지르는데  " 입 닫아라  시끄럽다 고마"...........

 

얼마나  온만정 다 떨어지는 소리인줄  아세요?

 

자기도 티비 보다가  열 받으면  막 '새발새발'하면서  내가 뭐라고  한 소리 할 때면

 

늘 이런 식으로   집안을 살벌하게  주름 잡을려고 합니다~

 

이러니  아이들도   절 보면   평소에도  막 소리를 칩니다~

 

아이구 내 팔자야~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씩씩  나쁜 짜식^^

 

내가 더러버서^^

 

근데  여러분 짝꿍은  싸울 때  욕 안 하나요?

 

울신랑은 부끄럽게도  욕쟁이랍니다~

 

이런 버릇 좀  고칠 길 없을까요?

 

전 싸울 때마다  열 받으면  이래요^^

 

"새끼도 필요 없다.고마  5천만원만 내 놔라"  그냥   정 떨어질 땐    막말이 막 나와서

 

저도 문제랍니다^^

 

열분들은  안 그럴 것같은데... 아이구 부끄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