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고민 해결끝
기본 주제방 2004/06/24 09:13   http://blog.azoomma.com/hmimi68/138876

아직도  어제의 통곡 소리는 여전한데...부디부디  가신님이 편안하시길 ...빕니다.

어제 햄스빌이 도착해서   그동안  떠벌린   동네 단짝 아줌씨들한테    햄턱으로

맛보기만  했어요^^ 그래도  콩 한쪽 나누는 마음으로 했더니   윤선이네!상호네!

오헌네랑  그리고 저까지 합치면 넷집이 나눴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흐뭇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즐거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오늘 아침은  유치원 가기 전에  밥 잘 안 먹어서   고민했는데   햄스빌 알고난

후부터는  뭐 아침 메뉴 땜에  걱정이 줄었네요^^

근데  '햄스빌 중독'화 돼가는데   아무리 세상이  구리다해도  아이들이 요렇게

좋아하는  '햄스빌' 마음껏 먹이는  것도 엄마 사랑의 한 표현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전 여전히 '햄스빌 사랑 예찬'에 푹 빠져 있답니다~

방금 전  아이들을  유치원 버스에 태워보내고   요녀석들  먹다 남긴   '피치엔나'로

저도 아침밥 해결했어요~정말  씹을 수록  참나무 훈제맛이 쏘옥쏙  배여서 

입안 가득  맴도는 게  ...음음음 ...그 맛이  이또한  환상이더라^^

지금   튀김집을 하시며  시상이   떠오를 때마다   시를 짓는다는  튀김 아저씨가

방송에 나오셨는데    오늘 처음으로 희한한 메뉴 하나를  알게됐어요~

일명 '상추 튀김'이라 해서 삼겹살을  상추에 싸서   튀겨 내는 거라고 하는데 그맛이

절묘하다고 하네요^^함 해봐야겠어요~

이참에  그럼  저도   '햄스빌예찬'하면시롱   요 튀김 아저씨마냥   '햄스빌예찬시'를

지어 보고 싶어요^^

아 진짜루  오늘   햄스빌을   가지가지  메뉴별로 쏘옥  싸가지고   상치에 튀기고

깻잎에 튀기고 ...저도 튀김으로  메뉴를 전환해볼까하네요~

모두들 오늘 하루  더 많이 사랑하며  가까이 있는 이를 소중히 생각하며

이 하루 살아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