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어제밤 그렇게 자라고 노래를 불러도 이녀석들 안 자더니
특히 작은 아이 녀석! 그러더니 아침엔 아무리 깨워도 일 날 생각을 해야지요^^
그래서 어린이집 차가 8시 40쯤 되면 오는디 아무리 일 나라고 해도 말이 안 먹혀
어쩔수 없이 큰 애만 먼저 아침 멕여서 보내고 작은 아이는 좀 더 자게 했지요~
언제 까지 자는 가 했더니~ 잉
9시 20분쯤 되니까 방문을 박차고 일 나서 제일 먼저
하는 첫마디" 엄마! 형아,형아는 어디 갔어"? 인 거 있지요?
눈 같이 붙어 있다가 없으니까 아무래도 눈에 들어 오는 건 누구보다도 먼저
'지형'이었던가 봅니다.
하루를 보내며 서로 연적도 되고 경쟁자가 되기도 하지만 이럴 때면 없어서는
안 될 천생연분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아침 멕여서 집 근처 유치원 데려다주고 동네 한 바퀴 산책하다가
놀이터에서 공공 근로 하시는 아주머니도 뵙고 벤치에 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뵙고 한참 수다 떨다가 왔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오는 대로 밥통에 밥 푸서
한 대접 푸서 침 넘어 가는 햄스빌 찌개 데워서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몰라요^^
배 고플 땐 시장이 반찬 이기도 하지만 햄스빌만 있으면 정말 딴 반찬 필요 없다는
소리를 매냥 하게 되네요^^
여러분!
이번 한 주도 내내 건강한 음식만 드시고 쭈욱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