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도련님다녀오다
기본 주제방 2004/05/04 13:44   http://blog.azoomma.com/hmimi68/127633

안녕하세요?

시댁 도련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비가 삐질삐질 오는 통에   기분은 그랬지만 식은 잘 치러졌지요

근데 그다음이 좀 문제였지요

식이 끝나니   당연히 점심을 먹을 줄 알았던 아이들은 지리하게  계속되는

폐백이다  뭐다 해서  난리 한마디로 아우성이고

어찌어찌해서 빗 속을 뚫고 건너편  뷔페장으로 느지막히 갔더니

음식이 거의 동 났다며  그냥 가자고 하네요

아이더러 가자고 했더니 이녀석들   고픈 배를 채우려고  주먹밥 몇 개씩

김밥 몇 개씩 집어 먹고

아 지금도 허리가 아프다

잠도 오고

나중에 좀 더 성의 있게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