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통화를 햇습니다
그 친구는 연애 4년 결혼 2년 그리고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결심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구 지금은 남편만나서 아이낳고 힘들지만 잘살아가고 있구요
친구에게 주저리주저리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그 친구 그러더군요
좋은일도 있고 죽고싶을만큼 속상한일도 있고 하지만 또 좋은일도 있기에
그냥 사는거라구요
참 많이 참고 사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결혼이라는걸 알고 사는듯한 ~
그리고 그 말에서 저는 약간의 위안을 삼고 전화를 끊었죠
오늘은 친정엄마 생신인데 비가 자꾸오네요
친정엄마는 너무 편한가봅니다
아직도 저는 엄마에게 아빠에게 존대말을 하지못합니다
화가나면 화도냅니다
그저 그런 제가 너무 죄송할뿐이지요
아직도 철없는 딸~~
오늘은 가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올렵니다
신랑한테 전화가왔네요
엄마한테 문자보낸다구요
아직 마음은 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노력하는듯한 마음이 고맙긴합니다
남편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남편에 대한 사랑이 회복될수있을까요
무엇을 해도 뒤로 염려되는 버릇이생겼습니다
아마 믿음이 없어서겠지요
그런마음이 어서 어서 없어졌음좋겠습니다